환경페어 [블로그기자]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열린 환경페어를 통해 생각하는 '지구에게 쉼표를' 가을의 끝자락인 10월을 보내며 돌아보니 코로나는 아직 여전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을 지키는 가운데 참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었습니다. 유난히 아름답게 느껴졌던 이번 가을날. 울산의 자랑이자 생태도시의 상징인 태화강 국가정원에서는 가을을 맞아 꽃과 억새가 피어나는 등 최고의 가을 풍경을 선사하는 가운데 여러 행사들도 열렸습니다. 지난 10월 30일 ~ 31일 양일간 열렸던 제12회 환경페어도 태화강 국가정원 느티마당 일원에서 열렸답니다. 억새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태화강 국가정원은 그야말로 깊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최고였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지구에서 그것도 대한민국에서 사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살아가는 일이 당연한 듯 여기며 살아왔는데 이제는 더 이상 당연한 것이 아니라 이러한 환경들이 얼마나 고.. 2020. 11. 2. [블로그기자] 제4기 울산누리 블로그 기자단을 마치면서... ▲2015년 12월 22일 제4기블로그기자단 발대식 처음은 누구에게나 떨리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합니다. 2017년 3월 31일이면 울산광역시 공식블로그 '울산누리' 제4기 기자단의 활동이 끝나는 날입니다. 2016년 1월 1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15개월간의 긴 시간동안 내가 살고 있는 울산이 들려주는 이야기...미처 다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한번 나누어 보려 합니다. Talk...이야기를 나누다. ▲첫 포스팅, 2016 붉은 원숭이의 해 '빨간원송이전' 기자단 발대식을 끝내고 워터마크, 네임텍을 받기까지 활동 가이드라인에 대해 발대식에서 설명을 들었음에도 한달이 지나가도록 포스팅을 하지 못했던 첫 포스팅의 막연했던 기억이 납니다. 첫 포스팅을 어떻게 시작할까? '붉은 원숭이의.. 2017. 3. 31. [블로그기자] 탄소제로! 제8회 '울산환경페어' 삼일간의 기록!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 '제8회 환경페어' 3일간의 뜨거웠던 현장을 다녀오다! ‘탄소제로, 당신의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시작입니다’ 떼까마귀, 갈까마귀떼가 대숲으로 날아오고, 연어떼가 회귀하는 생태도시로 거듭난 울산! 울산광역시에서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페어 행사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여덟번째 맞이하는 행사인데 6월 3일(금)부터 6월 5일(일)까지 3일동안 중구 태화강대공원 느티나무 야외광장에서 펼쳐졌습니다. ▲태화강대공원 느티나무 광장 환경을 지키고, 자연과 가까워지려는 단체와 그 의미에 동참하는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에 삼일동안 동행을 해보았습니다. 환경페어를 시작하는 첫날은 행사를 준비하는 환경단체 회원님들의 이마와 등에 땀이 마를 시간이 없을 정도로 뜨거운 날이었습니다. ▲제8회 환.. 2016. 6. 13.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