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블로그기자] 울산의 일출 명소인 강양항의 아침 겨울철 일출 명소로 유명한 강양항은 울산 뿐만이 아니라 전국에서도 유명할 정도로 알려진 일출 명소입니다. 간절곶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곳이라 일반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라면 강양항 일출은 사진가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곳입니다. 날씨가 차가운 겨울철에는 깨끗한 일출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일명 오메가(해가 떠오를 때 해의 밑부분 빛이 바다에 비추면서 잔영이 남게 되는데 그 모습이 오메가와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를 만날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강양항에는 겨울철 멸치작업을 하는 배와 함께 일출을 담을 수 있어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기에 특히 인기가 좋습니다. 유난히 따뜻했던 겨울이지만 모처럼 기온에 떨어지기에 깨끗하고 멋진 일출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이른 새벽 .. 2020. 2. 7. [블로그기자] 울산 동구에서 열린 2018 대왕암 해맞이 행사에 다녀왔어요 새로운 천 년을 맞이한 서기 2000년이 되면서 한반도 일출 명소가 크게 뒤바뀌게 됩니다.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은 포항 호미곶이 아니라 울산 간절곶으로 공식 판명이 난 것입니다. 이로써 한반도 해돋이 1번지라는 수식어는 호미곶에서 간절곶으로, 울산 해돋이 1번지 역시 동구 대왕암에서 울주군 간절곶으로 바뀌는 바람에 대왕암 해맞이는 울산 시민들 사이에서도 약간은 관심 밖이 돼버렸습니다. 저 역시 새해 해맞이를 위해서 이왕 수고를 할 바에는 간절곶에 가지 굳이 대왕암을 찾을 이유가 없어서 새해 첫날엔 한 번도 대왕암에 나가 본 적이 없었는데요 대왕암에서 맞는 새해 일출 풍경이 궁금해서 2018년 첫날에는 대왕암으로 향했습니다. ▲새벽부터 대왕암에는 해맞이를 나온 많은 이들로 붐비고 있다 개인적.. 2018. 1. 3. 겨울에 울산 가볼만한 곳 : 해가 가장 먼저뜨는 간절곶 매일매일 같은 일상, 같은 업무에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있는 요즘. 그렇지만 12월의 마지막에 들어선 지금. 어떻게 올해를 마무리할 지도 고민이실 것 같습니다. 이럴 땐 하루 정도 모든걸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여행을 떠나는 것이 최고죠. 겨울 시기인 지금 울산에서 가볼만한 곳을 추천해드릴게요. # 간절곶 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1길 39-2 전화 : 052-229-7642~4 정동진, 호미곶과 함께 동해안 최고의 일출 여행지로 꼽히는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정동진보다 5분 먼저, 호미곶보다는 1분 먼저 일출의 장관이 연출됩니다. 간절곶이라는 이름은 고기잡이 나간 어부들이 먼 바다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긴 간짓대처럼 보인다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 2016. 12. 7. 미리 떠나는, 2012 임진년 간절곶 해맞이 축제 작년 구제역으로 인한 간절곶 해맞이 행사가 취소되어 많은 시민들의 아쉬움 샀었는데요. 그래서 일까요? 이번 2012 임진년 간절곶 해맞이 축제는 어느때보다도 많은 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한반도에서 새해 일출이 가장 빠른 곳이 바로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이기 때문이죠. 이번 흑룡의 해를 맞이하여 간절곶 해맞이 축제에서는 해가 떠오르는 오전 7시 31분 20초에 맞춰 지름 3m의 대형 여의주를 200m 상공으로 띄워 올립니다. 이와 동시에 해맞이 행사에 참가한 2012명의 관광객들도 미리 나눠준 소망 여의주에 자신의 소망을 적어날려 보낼 예정입니다. 또 이 날 행사에서는 간절곶 소망광장에 흑룡 조형물이 설치되어서 타악 퍼포먼스와 기원무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2011. 12. 21. 간절곶에서 흑룡의 해 소망을 빌어요! “간절곶에서 60년 만에 찾아오는 흑룡의 해 소망을 빌어요.” 울산시는 한반도 육지 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일원에서 내년 1월 1일 임진년(壬辰年) 흑룡의 해를 맞이하는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간절곶 일출시간은 07시 31분 20초(포항 호미곶 07시 32분 20초)입니다.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임진년 해맞이 축제는 올해 12월 31일 오후 3시부터 새해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는데요. 해맞이 행사는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서 타악퍼포먼스, 기원무, 흑룡상 제막식, 소원 성취 여의주 및 소망 풍선 날리기 등으로 진행됩니다. 미리 간절곶을 찾는 시민들은 2011년 매듭 콘서트, 불꽃쇼, 이야기콘서트, 영화 .. 2011. 12. 9. [울산투어일지] 한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간절곶을 가다!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간절곶!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해서 해돋이 명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꼭 해돋이가 아니더라도, 드라이브 코스로서나 멋진 바다풍경을 보러 가기에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간절곶은 영일만의 호미곶보다는 1분, 강릉의 정동진보다는 7분이나 빨리 해가 뜹니다. 그래서 '간절곶에 해가 떠야 새벽이 온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랍니다. ^^ 간절곶의 의미를 아시나요? 간절, 해안에서 바라보면 긴 간짓대(긴 대로 만든 장대)처럼 보인다해서 붙여졌습니다. 이 곳은 바로 MBC 드라마"욕망의 불꽃" 세트장입니다. 일명 이순재 저택이라고도 하죠! ^-^ 마치 산토리니에 있는 듯한 느낌의 저택입니다. 유난히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리네요. 울산 간절곶에 가면 이렇게 바다뿐만 아니라 다양.. 2011. 8. 10.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