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월산 [블로그기자] 울산 시내 전망 좋은 곳, 달이 머무는 누각 ' 함월루' 태화강과 울산대교 전망, 울산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울산시내 전망 좋은 곳, 울산 함월루에 올라 달빛 데이트 어떠세요. 높은 하늘과 예쁜 구름, 가을날에 울산시내 전망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누각 함월산 함월루에 다녀왔습니다. 조금 가파르다 싶은 언덕을 올라가면 입구에 주차장과 체력 단련 시설들이 있고, 함월루와 함월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주차장을 벗어나 함월루까지 오르는 임도구간은 120m 거리라 일반 시민은 물론, 유모차 휠체어를 동반한 교통 약자분이나 어린이가 오르기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몇 발자국만 떼면 가을 꽃무릇이 군데군데 피어 있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나무와 풀 향기가 전해져 옵니다. 군락지로 풍성하게 피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듬.. 2020. 9. 29. [블로그 기자] 함월둘레길 치유의 숲 생태체험 학습장 달을 머금은 산, 함월산! 달빛누리길의 달빛코스는 어린이와 가족의 체험공간으로 해돋이와 달빛 풍경이 아름다운 산책길이 조성되어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입니다. 성안동 울산경찰청 뒤편에 위치해 있는 함월 둘레길 치유의 숲의 체험교실을 산책하였습니다. 입구에 있는 작은 원두막!. 시민들이 기증한 책들이 비치되어 있어 독서를 하며 쉴수도 있었습니다. 성안마실의 어르신께서 소담하게 담소를 나누고 계셨는데 울산누리 블로그에 올릴 사진이라고 하니 기뻐하시며 응해 주셨습니다. 여러 곳곳에 체력단련 체육시설물과 편백나무 아래에 누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등받이 의자들이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 참 좋았습니다. 도심 속에 가까운 함월산은 배드민턴장과 약수터가 있어서 물 받으러 오시는 분들과 많은 사람들로.. 2019. 7. 18. [블로그기자] 함월산 품에 안긴 고찰 - 달빛 아래 둘러보는 백양사 불교미술은 한국미술의 한 줄기로 독특한 일가를 이루고 있습니다. 장인이 솜씨를 발휘한 불교미술 작품으로는 불교의 교리를 시각화한 탱화, 부처의 모습을 표현한 불상, 사찰 중심에 놓였던 불탑, 스님들의 사리를 안치한 부도 등이 대표적이지요. ▲ 백양사 전경. 이 땅에 불교미술이 시작된 때는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고구려 소수림왕 때, 불교가 도입되면서 시작되었지요. 신라는 이차돈의 순교 이후, 불교가 국교가 되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한국적 색채가 덧씌워지며 한국불교미술은 한국의 역사와 함께 발전합니다. ▲ 백양선사 부도로 알려진 조선후기의 부도. 울산 함월산 자락 백양사는 신라 경순왕 6년인 서기 932년 창건되었다고 전합니다. 창건자는 백양선사입니다. 애초에 백양사란 절의 이름은 창.. 2017. 11. 21. [블로그기자]울산 걷고싶은길 3# 함월산 속 신흥사 가는 길 울산의 걷고 싶은 길, 이번에는 함월산에 위치한 신흥사를 걸어가며 산내음을 마음껏 즐겨보았습니다. 울산 이곳 저곳을 걸어다니며 이때까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느껴보고자 합니다. 단지 신흥사를 보기 위해서 산을 오르내리는 것이 아니라, 그 길을 걷는 중에 보이는 나무, 꽃, 산동물 등 다양한 정취를 위하여 오히려 산을 찾게 됩니다. 이번에는 신흥사까지 닿는 것을 목표로 하고 울산 북구 대안동에 소재한 함월산의 신흥사 초입구 길까지 가보았습니다. 신흥사 가는 길은 울산 북구 대안동, 즉, 마우나오션리조트를 가는 방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근처로 가는 버스가 없기 때문에 자가용을 이용해야 하고, 네비게이션에서 신흥사를 검색하면 정확한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길을 찾는 데에는 걱정이 없을.. 2014. 7. 22. [블로그기자] 백양사 부처님 오신날 점등식 울산의 진산 함월산 자락에 자리한 백양사 울산의 진산(鎭山) 함월산에 자리한 백양사는 932년(신라 경순왕 6년) 백양선사가 창건했다고 하는 천년의 고찰이다. 10여 년 전만 해도 산 속에 자리하고 있어 고찰의 풍모를 느낄 수 있었으나, 도시의 확장으로 오랜 세월을 지나오면서 풍상을 거듭한 고찰은 도심 속으로 이끌려 나오게 되었다. 이로써 고졸한 맛은 사라졌지만 대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곳이 되었다. 특히 1920년대에 비구니 보현(普賢) 스님은 퇴락한 백양사를 일으켜 세운 인물로 추앙받고 있으며, 1929년에는 근현대의 고승인 경봉(鏡峰) 스님이 사찰의 주지로 주석하기도 하였다. 현재 가람은 대웅전을 중심으로 명부전, 칠성각, 산신각, 범종각, 응향각, 감로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 2013. 5. 20. 도심속의 천년가람 "함월산 백양사(含月山 白楊寺)" 도심속의 천년가람 "함월산 백양사(含月山 白楊寺)" 함월산 백양사(含月山 白楊寺)는 울산시 중구 성안지구 시가지 중심에 있는 천년고찰이다 함월산 백양사는 신라 제56대 경순왕(932년)56년 고승 백양선사께서 왕명으로 국태민안과 백성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창건한 사찰이다.그 후 조선시대 숙종4년(1678년) 연정정사께서 중창하시고 영조29년(1753년) 설인화상이 중건하셨다. 1922년 보현스님이 중건하였고 1992년 울산시 중구 성안지구 개발로 함월산 주변이 도심화 되는 바람에 지금은 도신속의 사찰로 자리 잡았다. 1998년 목산 지은선사께서 주지로 주석하시면서 중창불사를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함월산 백양사 백양사 입구에 들어서면 2층건물이 정면에 배치되어 있는데 "함월산 백양사(含月山 白.. 2012. 6. 26.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