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래소폭포 [블로그기자] 시원한 폭포가 있는 산림욕장 "신불산 폭포 자연휴양림" 시원한 폭포가 있는 산림욕장, 걸어가는 에코 힐링 "신불산 폭포 자연휴양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신불산은 "울산 12경"의 하나인 "신불산 억새평원"이 있는 산으로 재약산 사자평과 더불어 전국 최고의 억새평원으로 수많은 등산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산입니다. 신불산 폭포 자연휴양림은 해발 1천 미터 이상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의 두 번째 고봉인 해발 1,159m 신불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불산 폭포 자연휴양림은 전국의 유명 휴양림과는 다르게 상단 휴양림과 하단 휴양림 2개로 나누어져 운영되고 있는데, 하단 휴양림에서 상단휴 양림까지의 도보 거리는 약 1.7km로 소요시간은 약 1시간쯤 걸어서 가야 하는 만날수 있어 전국에서 “가장 느리게 가는 휴양림”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18. 5. 28. [블로그기자]울산겨울여행, 눈 찾아 떠난 겨울 파래소폭포 여행 울산의 가장 서쪽 끝에 위치한 영남알프스 줄기인 가지산, 신불산은 4계절 내내 많은 등산인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은빛물결 장관을 이루는 가을 억새 산행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겠는데요. 겨울 내내 눈이 적은 울산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눈 내리는 날 만난 신불산 파래소 폭포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겨울 어느 날 울산에 주룩 주룩 찬 비가 내리는 날 파래소 폭포를 찾아 갔는데요 생각보단 찬 날씨에 도로 사정을 감안하여 석남사쪽 배내 고개를 이용하지 않고 양산쪽으로 둘러서 가기로 했습니다. 역사 아니나 다를까 양산 원동면 배내골로 들어서자 비가 눈으로 바뀌더니 함박눈이 내리고 있더군요. 신불산 자연 휴양림으로 들어가는 계곡 길은 여기가 과연 울산인지 헷갈릴만.. 2017. 2. 6. [블로그기자] 울산 단풍여행 - 신불산 파래소 폭포 가을 풍경 울산인 듯 울산 아닌 울산 같은 곳에 위치한 신불산 자연 휴양림은 행정구역 상은 분명 울산이지만 바로 가지 못하고 양산을 지나 돌아 가거나 아니면 영남 알프스 줄기인 배내봉을 넘어야지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위치가 그런 만큼 단풍 시기가 울산 도심에 비하면 적어도 열흘 이상 빠른 편이지만 올 10월 말까지는 기온이 많이 높은 편이라 방문을 미루고 있다가 급격히 기온이 내려간 11월 초에 서둘러 단풍을 만나러 갔습니다. 원래 신불산 자연휴양림은 상단지구와 하단지구 양 쪽에서 진입이 가능했지만 상단지구 임도가 많이 좁은 관계로 초행 길 운전이 위험한 편이었습니다. 지금은 결국 상단지구 임도로 차량 진입이 차단 되어서 현재는 하단지구를 거쳐서만 상단지구로 갈 수 있습니다. 하단지구 들머리에서 입장료를 내고 나.. 2016. 11. 10.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