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블로그 기자] 울산 태화강 백리 대숲 테마 쉼터 선바위교 산책코스 울산에 태화강 백리 대숲은 울주군 석남사에서 선바위, 중구 십리대숲을 거쳐 북구 명촌교에 이르는 40㎞(100리) 구간을 말하는데요. 기존의 울산 태화강 국가 정원에 십리대숲이 있는데 범위를 확장하여 백리 대숲으로 만들기로 하였답니다. 태화강 백리대숲은 기존에 있던 대숲은 밀도를 높이고, 그리고 대숲 단절 구간 20곳에는 대나무를 더 심어 대숲 연속성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시작해 오는 2022년 완료 예정입니다. 단절구간에는 대나무 6만 그루 식재하고, 편의시설 쉼터 5곳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 공간은 단순히 대나무로 이어진 산책로 수준이 아니라, 시민이 만들어가고 즐기는 정원문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울산시민들이 많이 찾고 산책하고 있는 울주 선바위교에서 출발하여 점촌교.. 2021. 1. 25. [블로그기자] 랜선으로 즐기는 울산 구영리 선바위 일몰 풍경 랜선으로 즐기는 울산 12경 선바위 일몰 풍경 평범한 일상이 무척이나 소중하게 다가오는 한 해의 마지막에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은 안녕하신가요? 이런 인사가 더 이상 걱정스러운 인사가 아닌 축복을 비는 인사로 바뀌기를 기대하며 울산 구영리에 위치한 선바위 일몰을 소개합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기 좋은 시기에 울산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일몰 명소가 어디일까 생각하다가 지난해 태화강 생태관에 방문하면서 눈여겨봐 두었던 선바위 공원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울산 선바위공원에서 일몰을 볼 수 있다니,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장소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사실 울산 선바위는 울산에서 일몰 보기에 아주 좋은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바위 일몰을 만나기 보기 전에 먼저 선바위 공원으로.. 2020. 12. 27. [블로그기자] 울산 삼호동의 겨울 손님-떼까마귀 울산 삼호동을 아세요? 가끔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울산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검색되곤 했습니다. 삼호동은 무거동에서 분리되었습니다. 울산의 관문인 신복로터리에서 태화강을 끼고 은하수 다리 근방의 와와 교차로까지입니다. 자연 친화적인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삼호동 행정복지센터를 지나 태화강변 쪽으로 내려가면 철새 공원이 있고 삼호대숲이 있습니다. 도로 위쪽으로는 철새 홍보관과 삼호 철새마을이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삼호대숲에 수많은 손님이 찾아옵니다. 떼까마귀로 장관을 이룹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떼까마귀 축제나 행사도 많았는데 지금은 그런 행사는 없지만, 여느 때와 같이 찾아왔습니다. 떼까마귀는 울산을 찾는 겨울 철새로 10월 중순에서 이듬해 4월 말에 번식지로 떠납니다. 성조가 되면 부리 끝이 하얗게 보이나.. 2020. 12. 15. [블로그기자] 따뜻한 태화강 동굴피아로 오세요 울산 남산 자락에는 일제 강점기 보급물자 창고 등의 용도로 사용되었던 총 4개의 동굴이 있습니다. 이 동굴들은 내부 공간이 협소해 다른 활용도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2016년 8월부터 내부 시설을 정비하고 관광 및 체험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태화로터리나 신복로터리에서 동굴피아 주차장을 검색해 주차하시면, 지상 매표소에서 매표하면 됩니다. 제 생각에는 더 멋진 입구는 동굴 지하광장과 왕복 4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태화강 산책로를 지하통로로 연결하여 태화강 둔치와 산책로를 쉽게 오갈 수 있게 하였습니다.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할 때 잠깐 멈추어 보세요. 지하 입구 벽면에는 울산 시내 각 초등학교 학생들이 울산 사랑을 주제로 그림을 그린 것을 타일로 만들어 장식하고 있습니다. 아주 볼만합니다. 지하 동굴.. 2020. 12. 8. 태화강 국가정원 2021년 정원해설사에 도전하세요! 해마다 울산시 명소 태화강 국가정원에는 많은 방문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울산시에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태화강 국가정원을 제대로 알고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정원해설사를 모집하고자 하는데요. 태화강 국가정원의 얼굴을 책임질 2021년 정원해설사,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까요? ■ 태화강 국가정원 정원해설사 태화강 국가정원의 정원해설사는 방문객에게 태화강 국가정원에 대한 품격 높은 해설과 탐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원봉사자로서 전문성과 봉사정신을 발휘해 주실 소양을 갖춘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 2021년 정원해설사 모집 ✅ 선발인원 태화강 국가정원 해설사 23명 - 한국어 : 20명 - 영어 : 1명 - 중국어 : 1명 - 일어 : 1명 ✅ 자.. 2020. 11. 23. 생태관광도시 울산 태화강에서 볼 수 있는 철새 알아봐요! 울산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에는 해마다 다양한 철새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철새낙원이라 불리는 태화강을 찾는 철새들은 울산의 명물이자 자랑거리이기도 한데요. 세계적으로도 철새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울산의 태화강에서 만날 수 있는 철새를 함께 알아볼까요? ■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대표단 울산 방문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사이트’(FNS) 등재를 주관하는 ‘동아시아 – 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이 11월 10일~11일 1박 2일 일정으로 울산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울산시가 신청한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사이트(FNS) 등재 신청서류를 검토하고 현장상황을 확인하게 되는데요. 울산시는 방문단에.. 2020. 11. 18. [웹툰] '태화강 국가정원' 얼마나 알고 계세요?! 여러분은 태화강 국가정원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울산광역시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지 벌써 1년. 다시 한번 태화강 국가정원에 대해 살펴볼까요? 2020. 11. 11. [블로그기자] 명촌교 아래에서 태화강 억새의 풍경을 즐기다 가을은 참 예쁜 풍경이 주변에서 펼쳐지는 것 같습니다. 하늘은 푸르고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들판과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어가는 계절~!! 코스모스가 살랑이고 최근에는 핑크뮬리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은빛 물결이 일렁이는 억새도 빠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태화강 강변에는 물억새가 가득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간월재 억새 평원이 유명하지만 가까운 명촌교 아래로 오시면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어 쉽고 편하게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오신다면 명촌교를 검색하시고 아래에 작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도로변에서 꺾어서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운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는 게 보이시나요? 조금만 걸어 올라가.. 2020. 10. 31. « 1 2 3 4 ···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