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음악 [예술엿보기] "낭만파의 마지막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감미로우면서도 서정적이고 장중한 스케일을 갖고 있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의 대작. 특히 피아노 협주곡 2번은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고, 라흐마니노프가 작곡가로서도 인정을 받고 명성을 쌓은 작품입니다. 이 곡은 많은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도 삽입이 되어 익숙하기도 하고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은 곡이기도 합니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한 번 들어볼까요? ^^ 라흐마니노프는 작곡가로도 유명하지만, 뛰어난 피아니스트였습니다. 손이 아주 커서인지 테크닉은 물론 힘과 기교를 겸비한 빼어난 연주를 하였는데요. 본인이 아주 뛰어난 피아니스트로서의 자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직접 연주할 것을 염두에 두고 작곡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라흐마니노프의 곡은 피아니스트의 엄청난 기량이 필요하여, 수많은.. 2011. 8. 18. [예술엿보기] "실내악곡의 대가" 차이콥스키의 사계 中 6월 뱃놀이 예술엿보기에서 처음으로 소개해 드리는 클래식 음악은 바로 바로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사계 중 6월 뱃놀이 입니다. 특히 차이콥스키는 실내악곡 연주의 실력과 권위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죠. 차이콥스키의 사계는 12개월로 제재로 한 것이며 총 12곡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 곡씩 계절 분위기에 어울리는 시를 선택하여 그 분위기를 피아노 소품으로 담아냈다고 합니다. 비발디의 사계와는 다른 차이콥스키만의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선율이 느껴지는 차이콥스키의 사계 중 6월 뱃노래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바다로 가자. 신비로운 슬픔을 머금은 파도가 우리의 다리에 키스를 보낸다. 별들이 우리 머리 위에서 반짝인다. - 알렉세이 플레시에프 위의 낭만적인 시는 러시아판 악보에 있는 알.. 2011. 8. 17.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