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맞이 [블로그기자] 2021년 새해! 집에서 맞이하며 2021년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신년 해맞이 행사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울산의 해맞이 풍경을 알아보겠습니다. 전통적인 해맞이 행사 지역인 서생면 일대는 한산했습니다. 간절곶 진입로 3곳은 완전히 통제되었고, 평동마을 등 간절곶 인근 마을 진입로도 차단되었습니다. 진하해수욕장은 도로 대신 백사장 출입을 막았다고 합니다. 시민들은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대한 줄이며 카페와 호텔 등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뒤 차량 안에서 일출을 감상하기도 했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시민들은 영상을 보며 집에서 새해를 맞았습니다. 울산의 실시간 해맞이 중계는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서울,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도 참여하는 시청자들이 있었습니다. 일출 한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일출 예.. 2021. 1. 4. [블로그기자] 동해 일출 명소 울산 강양항 일출과 명선교 일출 해마다 연말이나 새해가 가까워지면 멋진 일출을 보기 위해 동해안의 일출 명소들마다 인산인해를 이루는데요. 올해는 그 풍경들이 예년과는 많이 다를 것이라 예상됩니다. 동해 남부 해안에 자리한 울산광역시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출 명소들이 여러 곳 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간절곶과 대왕암공원, 진하 해수욕장, 강양항 일출을 꼽습니다. 멋진 일출 사진을 보고나면, 나도 저런 사진 한 번 찍어 보고 싶다는 생각들이 드실 텐데요. 본격적인 일출 시즌을 앞두고 비교적 조용한 날에 동해 일출 명소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 한다는 울산 강양항 일출과 명선교 일출을 만나고 왔습니다. 새벽을 가르며 1시간 5분을 달려 강양항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7시 1.. 2020. 12. 30. 울산 지역 해맞이 행사 취소, 랜선으로 만나는 울산 해맞이 명소 5 해마다 신년이 되면 1월 1일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바다 등 해맞이 명소로 많은 인파가 몰려들곤 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울산시는 해맞이 행사 없이 조용하고 한적한 새해를 맞이할 예정인데요. 코로나19 없는 건강한 2021년을 위한 조치이니 양해 부탁드리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줄 비대면으로 만나는 랜선 해맞이 명소를 소개해 드릴게요! ■ 울산 지역 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울산지역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전면 취소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우선 12월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12시 30분까지 울산대공원 동문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울산시 ‘송년 제야·신년맞이’ 행사는 축소 실시되는데요. 참여 인원을 축소하기 위해 송년음악회, 희.. 2020. 12. 28. [블로그기자] 울산 동구에서 열린 2018 대왕암 해맞이 행사에 다녀왔어요 새로운 천 년을 맞이한 서기 2000년이 되면서 한반도 일출 명소가 크게 뒤바뀌게 됩니다.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은 포항 호미곶이 아니라 울산 간절곶으로 공식 판명이 난 것입니다. 이로써 한반도 해돋이 1번지라는 수식어는 호미곶에서 간절곶으로, 울산 해돋이 1번지 역시 동구 대왕암에서 울주군 간절곶으로 바뀌는 바람에 대왕암 해맞이는 울산 시민들 사이에서도 약간은 관심 밖이 돼버렸습니다. 저 역시 새해 해맞이를 위해서 이왕 수고를 할 바에는 간절곶에 가지 굳이 대왕암을 찾을 이유가 없어서 새해 첫날엔 한 번도 대왕암에 나가 본 적이 없었는데요 대왕암에서 맞는 새해 일출 풍경이 궁금해서 2018년 첫날에는 대왕암으로 향했습니다. ▲새벽부터 대왕암에는 해맞이를 나온 많은 이들로 붐비고 있다 개인적.. 2018. 1. 3. [블로그기자] 울산 겨울바다여행 - 멸치배와 갈매기떼의 환상적인 콜라보(?) 일출로 유명한 강양항 바야흐로 울산 바다에 해맞이로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몰려올 시기입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간절곶하면 울산을 넘어 전국적으로 제일 선호하는 신년 해맞이 장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신년이 아니라 매년 겨울 기간 내내 일출을 보기 위해 전국의 사진사들이 가장 많이 몰려드는 장소 중 하나가 간절곶 옆 강양항(진하해수욕장)입니다. 전국에 많은 곳을 다니며 사진을 담다 보면 여러 지역 사람들을 만나기 마련인데요 울산에서 왔다고 그러면 열에 아홉이 말하길 울산에는 강양항에 일출 담으러 가봤다고 합니다. 타 지역 풍경 사진사들에 강양항이란 태화강변은 못 가봤지만 이곳은 못 가본 사람이 없을 만큼 울산하면 바로 떠오를 정도로 유명세를 얻는 곳이지요. 그런 강양항에 저도 모처럼 일출을 만나고자.. 2018. 1. 1. 2018 간절곶 해맞이 축제 & 주변 가볼만한 곳 정유년 한 해는 어떠셨나요? 아직 2017년을 보낼 준비도 하기 전에 금빛 개가 우리에게 달려오고 있습니다. 묵은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할 때가 왔는데요. 황금 개띠의 해, 그 감격적인 첫 날을 간절곶에서 맞이해보세요. 간절곶 해맞이 축제를 소개합니다. ■ 울산 간절곶 해맞이축제 2018 간절곶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울산을 대표하는 해맞이 명소입니다. 그 명성만큼 이번 해맞이 행사도 전야제부터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요. 2017년의 마지막 날 저녁부터 지역단체와 초대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자정이 가까워지면 새해 카운트다운을 시작해요. 이후 모두 함께 밤을 지새우며 해가 뜨기만을 기다리는데요. 새해맞이 공연과, 영화상영으로 지루하지 않답니다. 새해가 밝아오면 천년의.. 2017. 12. 28. 2018 무술년 새해를 맞이할 울산 해맞이 명소 3 공사다망했던 한 해가 저물어가고 새로운 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의 해맞이 명소 주변 숙소들은 이미 예약이 가득 차고 있는데요. 아직 해맞이 장소를 고민 중인 분들 계신가요? 그런 분들을 위해 울산이 자랑하는 해맞이 명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2018 무술년 새해를 맞이할 울산 해맞이 명소 3 1) 간절곶 - 위치: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1길 39-2 - 홈페이지: http://ganjeolgot.ulju.ulsan.kr/ - 문의: 052-229-7642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입니다. 초록빛의 언덕과 등대, 바다의 조화가 아름다워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랍니다. 이 곳에 있는 세계 최대의 소망우체통은 전국각지에.. 2017. 12. 21. 울산시 지역구별 2017 해맞이 행사안내 항상 뜨는 태양이지만 1월 1일에 보는 해는 특별한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새해에 떠오르는 해를 보고 소원을 빌면 한 해가 평탄히 흘러가며 모든 소원이 이루어질 것 같고, 그 모습도 평소보다 더 웅장한 느낌인데요. 2017년 1월 1일, 울산에서 새해를 맞이할 분들을 위해 울산 해맞이 행사 소개해드릴게요. ■ 울산 해맞이 행사 ① 울산 남구 새해 해맞이 행사 · 일 시 : 2017. 1. 1.(일) 6:30 (일출예정시각 – 7:35분경) · 장 소 : 고래문화마을 고래광장 울산 남구에서는 고래문화마을 고래광장에서 해맞이 행사가 진행돼요! 2017년 첫 일출이 뜨기 한 시간 전, 이곳을 방문해주시면 해맞이 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데요. 새해 해맞이를 하고, 정유년의 소망을 가득 담은 소망지를 쓰고 소.. 2016. 12. 27.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