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추천여행지 [블로그기자] 파도의 소리섬에 보랏빛 향기가 가득, '울산 슬도 해국' 파도가 연주하는 소리섬! 파도가 만드는 거문고 소리 따라 걷는 보랏빛 향기 산책, 가을 해국 향기 그윽한 울산 추천 여행지로 울산 슬도로의 바다 여행을 떠나 봅니다. 울산 슬도는 파도가 만들어 내는 거문고 소리섬입니다. 언제나 파도가 많은 슬도 바다를 산책하실 때는 귀를 쫑긋하게 열어둘 필요가 있어요. 파도의 센 정도에 따라 크고 작은 거문고 소리가 들려오기 때문인데요. 주차장에서 방파제 따라 걷는 길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미역, 다시마, 가자미 등~ 울산 바다에서 만날 수 있는 바다 생물 타일벽화가 먼저 눈길을 끌고 방파제에 들러붙은 꽃게, 소라, 불가사리, 가리비는 울산 바다여행의 재미를 더해 줍니다. 슬도 바다 보며 따끈한 커피 한잔, 연인과 방문하여도 좋고 친구와의 추억 쌓기도 너무나 멋진 곳.. 2020. 10. 20. [블로그기자] 태화강 철새공원 보랏빛 향기 맥문동 꽃으로 물들다 보랏빛 향기 머금은 맥문동 꽃, 울산 추천 여행지, 지금 태화강 철새공원 맥문동 군락지와 은행나무 정원에는 온통 맥문동 꽃으로 물이 들었습니다. 대한민국 생태관광지, 태화강 철새공원에서 맥문동의 보랏빛 향기로운 추억 만들기 어때요? 8월이면 울산 태화강변 맥문동이 그렇게 이쁘다는 말만 들었지, 직접 맥문동 군락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주변에 사진 찍는 지인분이 8월 10일 전에 다녀오더니 아직 만개 안 했더라는 말에 중순 이후에 가야겠다 생각하다가 태풍 장미를 만나는 바람에 방문 시기가 조금 늦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웬걸요"? 태화강 철새공원의 맥문동은 너무나 예쁜 상태로 만개 중이었습니다. 방문 일자 8월 19일, 태화강 철새공원 맥문동 군락지와 은행나무 정원 두 곳의 맥문동을 함께 .. 2020. 8. 20. [블로그기자] 울산 추천 여행지, 유리알 계곡과 피톤치드 숲 울산 석남사계곡 지루한 장마의 끝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예고합니다. 청아한 물소리와 새소리, 자연의 소리를 골고루 들을 수 있는 울산 석남사 계곡, 숲과 계곡이 좋으면서 접근성까지 좋아, 일 년에 한두 번은 꼭 찾게 되는 울산 추천 여행지, 유리알 계곡과 피톤치드 숲, 울산 석남사 계곡을 다녀왔습니다. 석남사 일주문을 지나면 바로 석남사 나무 사잇길이 시작됩니다. 여기서부터 석남사 절 까지는 도보 700m 거리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걷기 좋은 길입니다. 며칠 동안 비가 내린 후, 하루 맑은 해가 살짝 비치던 날 울산 대표 사찰이 있는 석남사 계곡을 방문하였어요. 석남사 일주문을 지나 나무 사잇길을 걷고 있자니 우렁찬 계곡 물소리가 들려옵니다. 숲 사이로 난 작은 오솔길을 통해 계곡으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석.. 2020. 7. 22.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7월 울산 추천 여행지 5 6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올여름은 작년보다 더운 무더위가 찾아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무작정 덥다고 집에만 계시는 것보다 바깥바람도 쐬면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울산의 명소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으니 밖으로 다들 나오세요~ 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울산의 명소들이 어딘지 궁금하신 여러분들을 위해 오늘 추천 여행지 5곳을 알려드릴 테니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7월 울산 추천 여행지 5 ■ 대운산 내원암계곡 - 위치 : 울산 울주군 온양읍 대운상대길 225-92 울산 12경에 속하는 대운산 내원암 계곡은 더위가 찾아오는 6월부터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표적인 울산 관광지 중 한 곳이에요. 숲과 계곡을 한 자리에서.. 2020. 6. 26. [블로그기자] 장생포 모노레일 준공식 현장 - 하늘길이 열린 울산 고래문화특구 울산 남구 고래문화특구에 하늘길이 열렸습니다. 생생한 현장을 보기 위해 4월 26일 시범 운행을 하고 있는 장생포를 방문했습니다. 고래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한 빨간색 건물이 장생포 모노레일 건물이었습니다. ▲ 장생포 모노레일 건물 모습 장생포 모노레일이 달리는 구간은 지도에 표시된 빨간색 선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고래박물관역, 5D역, 고래마을역 이렇게 3개의 승 · 하차장이 있었습니다. ▲ 장생포 모노레일 운행 코스 ▲ 울산 남구 장생포 모노레일 장생포 고래특구 개발단장 조석현님의 설명을 들으며 타 기관 소속 기자들과 함께 장생포 모노레일에 탑승해봤습니다. 모노레일 내부는 8석의 좌석이었으며 천장에 냉난방 시설이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창문은 안에서 열 수 없는 구조였고, 창문 크기가 .. 2018. 5. 7. [울산가볼만한곳]9월 추천 여행지, 동구 대왕암 공원 가을을 맞아 산책 삼아 대왕암 공원으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지난 달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로 울산의 울기등대도 추천되었죠. 울산에서 가볼만한 곳 중 다섯 손가락 안에 손꼽히는 여행지인 '동구 대왕암 공원'. 대왕암 공원 등대로를 따라 울기등대도 보고, 대왕암 해안의 해송과 기암절벽 구경도 해볼까요?! 대왕암 공원은 항상 일산해수욕장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 산을 타는 코스로 올라왔었는데 자동차를 이용해 와 보니 주차장도 깔끔하게 정비돼 있고 예전에 구멍가게나 횟집들이 까페로 확 바뀌어있네요. 제가 너무 오랜만에 왔나봐요. ^^ 대왕암 공원 산책로로 들어서기 전 대왕암 미르 놀이터가 있는데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여의주를 물고 있는 미르~ 대왕암 공원 들어가기 전 용과 함께 가볍게 좀 놀아주고 출발합니.. 2015. 9. 7. 봄꽃보러 갈 만한 울산 추천여행지 4 동장군이 마지막 기승을 부린 꽃샘추위가 전국을 꽁꽁 얼렸지만, 막 피어나기 시작한 꽃망울은 막지 못했나 봐요. 봄을 알리는 매화 향이 바람에 실려 진하게 퍼지고 있는 요즘, 한 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울산의 봄꽃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선암호수공원 지금 선암호수공원에는 활짝 핀 매화 향기로 봄 정취가 그득한데요. 호수 위에 매화가 수놓아진 풍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할 정도. 이 공원에는 매화 외에도 벚꽃, 개나리, 장미, 연꽃, 해바라기 등등 다양한 야생화가 있답니다. 그래서 봄~가을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공원으로 유명하죠. 공원 시설로는 지압보도•데크광장•탐방로• 장미터널 등의 산책로와 야생화단지•꽃단지•생태습지원• 연꽃군락지 등의 자연탐방지가 조성되어 있어요. 레포츠시설로는 인조잔디축구.. 2015. 3. 13.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