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문화의거리 [블로그기자] 원도심의 재생이 반갑다!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큰애기상점가> 울산 성남동이 다시 중심상권으로 부활하는 중입니다. 울산 중구청이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로 추진했던 '울산큰애기 상점가(街)가 지난 2018년 1월 26일 문을 연 이래로 울산시민의 새로운 쉼터이자 창업공간으로 적극적인 운영중입니다. 공실로 방치되어 오던 중구 문화의거리 건물을 전체 리모델링하고, 엘리베이터와 야외 휴식 공간까지 조성해 만든 울산큰애기 상점가는 11개의 창업공간을 품고 있습니다. 울산 중구 성남동과 옥교동은 600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이어온 울산의 원도심으로 활발한 핵심상권의 요지로 활성화되었던 곳입니다. 그러나 남구 삼산동에 백화점과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등의 활성화로 상권이 잠시 쇠퇴되어갔던 것은 사실이지만 요즘 다시 울산큰애기야시장,울산큰애기하우스 등의 다양한 볼거리,먹거리 등.. 2018. 10. 8. [블로그기자] 책과 함께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책방 <나비문고> 영상이 대세가 되면서 우리는 활자 보다는 영상에 익숙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지만 누군가는 그래도 꾸준히 책을 읽고 있다는 사실이 희망적이라 할 수 있겠지요. 예전에는 동네에 하나 둘은 있었던 서점들이 문을 닫고 대형 서점만 남아있습니다. 허나 최근 몇 년 사이 소규모 독립책방과 특색 있는 책방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다시 동네 책방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지요. 문화적인 측면에서는 여러 모로 부족함이 많은 울산이지만 울산에도 작은 책방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올해 중구 문화의 거리에 새롭게 문을 연 서점 가 있다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울산광역시 중구!하면 이제 너무나 친숙한 캐릭터인 "울산 큰애기"가 중구 거리 곳곳에서 반겨줍니다... 2018. 9. 20. [블로그기자]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에 옛날장터가 열렸어요! 무더운 날씨에 날씨에 오늘 중구 성남동 문화의 거리에서는 한층 더 뜨거운 열기로 달궈졌습니다. 올해로 9회째인 "나눔중구 옛날장터"가 성남동 문화거리(옛 울산초교~시계탑사거리)에 열렸습니다. 나눔중구 옛날장터는 옛날 장터의 추억을 느끼고,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는 물건을 싸게 내 놓아 사고 팔면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소비문화와 자원 재활용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나눔과 순환의 마당이라는 취지로 마련되었습니다. 입구에서는 노래소리와 함께 '줌마 부대(?)'의 환호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가수 정희성씨가 무대 위에서 뜨겁게 열창하고 있었습니다. 옛 장터를 돌아다녀보니 여러가지 간식거리와 먹거리들이 즐비하죠. 장터에서는 팝콘도 100원, 전통 차도 100원^^ 중구자원봉사회에서.. 2014. 6. 30.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