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인물 난계 오영수, 울산이 낳은 대표적 소설가 울산의 소설가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힌트를 드리자면 울주군에서 출생하셨고, 울산에 이 분의 문학관도 있답니다. 네, 바로 난계 오영수 선생입니다. 난계 오영수 선생의 일생과 작가정신을 되새기며, 오는 13일 난계 오영수 백일장이 개최됩니다. 난계 오영수 백일장 개최 ○ 일시/장소 : 6. 13.(금) 15:00 / 오영수문학관 일원 ○ 참가대상 : 전국 초·중·고등학생 300명 ○ 주요내용 : 백일장 및 부대 체험행사 ○ 시상인원 : 48명(운문부문 24명, 산문부문 24명) 난계 오영수 백일장과 더불어, 오늘 울산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오영수 선생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난계 오영수 선생은 1909년, 경상남도 울산군 언양면(현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출생했으며 본관은.. 2014. 6. 10. [울산인물]이예, 왜 현재를 다시 살고 있는가? 이예, 왜 현재를 다시 살고 있는가? 울산의 대표적인 가문인 학성이씨의 시조이자 조선전기 대표적인 외교관인 이예. 그는 울산사람들 조차 생소한 위인이다. 역사책에서 찾아 볼 수 없는 그를 왜 다시 조명하게 되었을까? 21세기에 들어 나라에서는 각종 인물들을 성격에 맞게 선정하여 소개하였다. 사람들에게 위인들의 업적과 성격, 그리고 교훈을 전달하기 위함이었다. 이예를 대외적으로 처음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05년 문화관광부에서 2월의 인물로 선정하면서 부터이다. 이예는 43년간의 외교관 봉직 중 통신사, 회례사, 통신관, 대마도 체찰사 등으로 40여회에 걸쳐 일본에 왕래하면서 한일 문화교류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 그는 일본의 합리적인 문화를 받아들여 조선백성들의 삶을 개선시키도록 노력하였다. 물의 힘으로 .. 2013. 10. 25.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