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 [블로그 기자]울산 혁신도시 더 존 종가로 시민 예술 정원 울산 혁신도시 석유공사부터 한국에너지공단 교차로까지 더 존 종가로 시민 예술 정원이 탄생하였습니다. 이 정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으로 중구청이 2020년 10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추진했으며, 미술작가 35명이 협업해 중구 혁신도시 종가로 일원에 조각 등 8개 미술작품을 설치해 완성했습니다. 미술작품이 전시된 더 존 종가로 시민 예술정원으로 가시는 길은 대중교통으로는 한국석유공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되며, 자가용을 이용하실 경우에는 공룡발자국공원 무료 주차장에서부터 출발하시면 됩니다. 공룡 발자국 공원부터 혁신 휴공원(5호 소공원)까지 이어지는 500m의 거리에 8개의 작품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수준 높은 작품을 보며 길을 걷는다는것은 마치 미술관을 거니는 느낌입니다. 처음.. 2021. 1. 23. 여행지 사진촬영 꿀팁 대방출!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울산 콘텐츠 도시를 가로지르는 태화강 줄기와 청명하고 푸른 동해바다, 유럽의 알프스에 비견할 만한 영남알프스까지, 이처럼 울산에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발걸음을 머물게 하는 아름다운 여행지가 즐비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알려지지 못한 숨겨진 보물 같은 여행지들 또한 많죠. 울산에 살고, 울산을 잘 아는 '찐' 울산시민이라면 나만 알고 있는 힐링스팟 또는 여행지 한두 곳 정도 있으실 텐데요. 혼자만 간직하기 아까운 울산의 여행지를 알리기 위해 나만의 울산여행 콘텐츠를 뽐내 보는 건 어떠신가요? ■ 사진 찍기 좋은 울산 여행지 BEST 🎒 ▶태화강국가정원 위치 :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54 태화강국가정원은 하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원으로 표현한 국내 최초 수변생태정원으로 2019년 우리나라 제2.. 2021. 1. 21. [블로그기자] 대곡리 공룡 발자국 화석 - 멈춰진 시간 속으로 Go! Go! "요리보고~ 저리 봐도~ 알 수 없는 둘리~둘리~" "빙하 타고~ 내려와~ 친구를~ 만났지만~일억 년 전 옛날이 너무나 그리워~" 익숙한 리듬, 노래가사만 들어도 바로 떠올려지는 추억의 만화 아기공룡 둘리! 울산에는 아기공룡 둘리처럼 오래전 살았던 공룡발자국 화석을 볼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울산 공룡 흔적을 찾아서~ 「대곡리 공룡발자국 화석」을 보러 떠나보겠습니다. ■ 공룡이 살았던 시기 공룡들은 우기와 건기가 반복되고 열대 무역풍이 영향을 미치는 아열대 기후 아래 사바나 지역의 하천 평야 일대에서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룡이 살았던 시기를 지질학적으로 중생대라고 하는데요. 대곡리 공룡화석발자국도 약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의 흔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대곡리.. 2020. 11. 30. [블로그기자] 울산도서관 향기로 기억되는 고흐 展 이번 울산도서관에서 열린 “고흐, 향기를 만나다 展”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 전시로 조향사가 그림을 보고 영감을 받아 제조한 향기와 함께 하는 아주 특별한 전시입니다. 저도 사전예약을 통해 기다렸다가 다녀왔습니다. 여러분은 ‘프루스트 효과’를 들어 보셨나요? 향으로 기억을 재생한다는 건데요. 특정 향을 맡으면 그에 따른 추억이 떠오르는 것들을 말합니다. 여러분들의 추억 속에는 어떤 향이 있는지 잠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눈에 띄는 것은 빈센트의 색과 향기입니다. 빈센트가 그림에 사용했던 색을 바탕으로 각 색깔에 맞는 향이 비커에 담겨있어서 실제로 비커 하나하나를 맡아보면서 색깔을 보니 색깔에서 그 향이 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마치 노란색을 보면 상큼한 레몬향이 떠.. 2020. 11. 23. [블로그기자] 가을 단풍길로 유명한 울산 석남사 울산 가지산 석남사는 가을 단풍길로 유명합니다. 석남사는 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그중 동쪽의 석남골 들머리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11월 중순 즈음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데, 일주문부터 시작해서 반야교까지의 700m 정도의 나무 사잇길은 깊은 산속의 단풍을 보러 가지 않더라도 도심에서 가까운 석남사 오르는 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석남사는 주차장도 넉넉하여 많은 분이 가족 단위 또는 연인들이 함께 손을 잡고 여행 삼아, 데이트 삼아 석남사의 나무 사잇길을 찾는데요. 이 길을 걸으면 모두 단풍의 세계에 푹 빠져버리고 만답니다. 나무 사잇길에는 아름드리 소나무, 참나무, 단풍나무, 서어나무 등이 즐비해 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숲은 석남사의 역사와 함께 한 천년의.. 2020. 11. 14. [블로그기자] 명촌교 아래에서 태화강 억새의 풍경을 즐기다 가을은 참 예쁜 풍경이 주변에서 펼쳐지는 것 같습니다. 하늘은 푸르고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들판과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어가는 계절~!! 코스모스가 살랑이고 최근에는 핑크뮬리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은빛 물결이 일렁이는 억새도 빠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태화강 강변에는 물억새가 가득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간월재 억새 평원이 유명하지만 가까운 명촌교 아래로 오시면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어 쉽고 편하게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오신다면 명촌교를 검색하시고 아래에 작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도로변에서 꺾어서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운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는 게 보이시나요? 조금만 걸어 올라가.. 2020. 10. 31. [블로그기자] 울산 벽화 여행, 작동 치매 안심마을 벽화 거리 울산 작동마을에 얼마 전 마을벽화가 완성되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마을표지석이 있는데요. 울주군 삼동면 중리마을은 작동리의 여러 자연마을 중에서 중간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작동마을은 울주 제1호 치매 안심마을로 2019년 5월 2일 지정되었는데요. 우리 마을에 치매 환자가 있어도 이해와 배려로 사회 돌봄 문화를 솔선수범하는 정겨운 마을임을 알리고 있어요. 2019년 12월 기준으로 작동마을의 인구는 86세대 181명이며, 이중 65세 이상 어르신은 62명이며 마을의 작동교회와 작동 농촌체험장 카페 등에서는 기억 점빵이란 이름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옥수수가 그려져 있는데요. 옥수수는 작동마을의 특산품이라고 합니다. 글에도 옥수수 하면 작.. 2020. 10. 31. [블로그기자] 울산시티투어버스 타고 대왕암공원 산책하기 단돈 6.000원이면 울산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울산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보세요.. 관광상품의 형태로 울산을 더욱 재미있고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특히 시티투어버스는 2층으로 되어 있어서 평소와는 다른 뷰를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매력 넘치는 여행이 되실 겁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어 다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태화강 역 광장에 있는 종합관광안내소를 방문해 이용권을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버스에서 자체적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며 2층으로 된 시티투어버스는 장생포 대왕암 코스를 돌게 됩니다. 탑승 시 발열체크가 실시되며 인적사항을 기재한 후에 탑승이 시작됩니다. 시티투어버스는 오전 9시 40분 태화강역을 시작으로 롯데광장, 고래박물관, 대교전망대, 대왕암.. 2020. 10. 30. « 1 2 3 4 ··· 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