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름여행지 [블로그기자] 8월엔 태화강변따라 무궁화 여행 떠나세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이자 여름에 피어나는 무궁화는 요즘 길을 가다 심심찮게 만날 수 있는 꽃입니다. 일반적으로 봄, 가을에 피어나는 꽃들에 비해 여름이나 겨울에 드물게 피어나는 꽃들은 더 큰 주목을 받게 마련입니다. 추운 겨울 시린 바람을 견디며 피어나는 겨울꽃들도 감동이지만 뜨거운 뙤약볕 아래 피어나는 여름꽃들을 볼 때면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곤 한답니다. 울산 곳곳에 여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름의 절정인 8월! 여름꽃들도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8월을 맞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인 무궁화동산과 무궁화정원이 있는 태화강변으로 떠나 보시겠습니다. 무궁무궁 무궁화 무궁화는 우리꽃 피고 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네~ 어릴 적에 많이도 불렀던 노래였습니다. 무심코 부를 때.. 2020. 8. 19. [블로그기자] 산책로와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정자항 아트 스트리트로 고래 이야기 만나러 떠나볼까요? 본격적인 여름인 7월. 무더위와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날들이 예상되는 가운데 절로 시원한 바다가 그리워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울산은 풍경이 아름다운 바다가 가까이 있어 여름에 바다를 보러 가기에도 참 좋은 도시입니다. 울산의 바다 하면 대표적인 곳이 정자항 주변 바다일 텐데요. 정자항에 조성된 아트 스트리트를 아시나요? 정자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고래등대입니다. 흰 고래와 붉은 고래가 정자항을 지키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정자항을 찾는 경우는 바다를 보기 위함도 있겠지만 활어 직매장에서 싱싱한 회나 대게, 해산물 등을 구입하여 먹기 위해 많이들 찾는 곳입니다. 이곳을 찾는 분들은 해산물이나 회를 먹고 고래 등대가 있는 곳으로 산책을 하는 것이 일종의 코스처럼 되어 있는데 하얀 고래가 .. 2020. 7. 9. [블로그기자] 시원한 바다와 문화 공간이 있는 곳 울산 여름 여행지로 추천해요. 이제 곧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인 7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올여름 어디로 피서를 떠날지, 여름휴가를 보낼지 계획은 세우셨나요? 코로나 19로 인한 여파가 아직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휴가나 여행이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무더운 날씨에 집에만 있기는 너무 갑갑할 것입니다. 울산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멋진 도시라는 점을 생각하면 잠시나마 훌쩍 떠나기 좋은 곳들이 참 많은 편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시원한 동해 바다가 펼쳐지는 풍경을 쉽게 만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지요. 시원한 바다도 보면서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바로 울산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문화쉼터 몽돌입니다. 이 문화쉼터 몽돌이 위치한 곳이 바로 강동 몽돌해변, 정자 해수욕장입니다. 보는 것.. 2020. 6. 26.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7월 울산 추천 여행지 5 6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올여름은 작년보다 더운 무더위가 찾아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무작정 덥다고 집에만 계시는 것보다 바깥바람도 쐬면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울산의 명소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으니 밖으로 다들 나오세요~ 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울산의 명소들이 어딘지 궁금하신 여러분들을 위해 오늘 추천 여행지 5곳을 알려드릴 테니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7월 울산 추천 여행지 5 ■ 대운산 내원암계곡 - 위치 : 울산 울주군 온양읍 대운상대길 225-92 울산 12경에 속하는 대운산 내원암 계곡은 더위가 찾아오는 6월부터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표적인 울산 관광지 중 한 곳이에요. 숲과 계곡을 한 자리에서.. 2020. 6. 26. [블로그기자] 울산 동구 방어진 야경 유람 - 슬도에서 화암추 등대까지 울산 동쪽 끝에 자리한 울기등대와 대왕암은 울산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사시사철 시민들뿐만 아니라 울산을 찾은 여행자라면 반드시 한 번은 들르는 곳입니다. 특히 여름철이면 무더운 뙤약볕을 피해 불어 오는 바람 맞으며 그늘에서 쉬다 보면 더위는 커녕 조금 춥게 느낄 정도이지요. ▲슬도 등대 ▲슬도 입구에 자리한 '소리체험관' 특히 2010년대 들어 드라마 '욕망의 불꽃'과 '메이퀸' 촬영지로 인근의 '슬도'가 인기를 끌고 슬도 입구에 2016년 '소리체험관'까지 문을 열면서 반나절에서 하루까지 상황에 맞는 여행 코스가 제법 괜찮게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여름 슬도는 방파제를 따라 구경도 하고 짠내 머금은 남풍을 벗삼아 등대 아래 벤치에서 시원하게 쉴 수 있어서 휴가철에는 주말, 평일 상관없이 관광객뿐만 아니라 .. 2018. 7. 13. [블로그기자] 풍류와 멋이 있는 작천정의 여름풍경 매년 봄이 되면 울산의 벚꽃 명소 중에서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곳이 바로 작천정 벚꽃길이지요. 다른 벚꽃길에 비해 이곳은 워낙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이라 이곳의 벚나무들의 수령은 다른 지역의 몇십 년 된 나무들에 비할바가 못 되지요. 이렇듯 일 년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계절인 봄에 많이들 작천정 벚꽃길을 거닐면서 작괘천이 흐르는 작천정까지 봄 나들이를 가시는데요. 여름의 작천정 풍경은 봄에 비하면 좀 소외된 느낌이라 작천정의 아름다운 여름 풍경을 만나러 가 보았습니다. 간월산에서 흘러 등억리를 지나면서 작천정 앞을 흐르는 계곡물이 바로 작괘천입니다. 작괘천이 흐르는 작천정 정자 주변은 워낙 아름다운 절경에 깨끗한 물과 멋진 바위가 어우러져 옛 선조들이 풍류를 즐기는 곳으로도 유명하지요. 그래서 .. 2017. 8. 4.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