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가생활 [블로그기자] 배꼽마당에서 만나는 한마음 미술대전 수상작가 초대전 울산문화원 터인 울산 남구문화원은 다양한 문화행사는 물론 울산도심 비밀의 정원같은 마당을 품고 있습니다. 고목의 단풍나무가 피워내는 아름다운 나뭇잎들의 향연은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기 좋은 쉼터의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멋진 뜰의 이름은 남구문화원의 배꼽마당으로 지금 자연이 뿜어내는 원색의 아름다움과 작가들의 예술작품이 어우러져 멋진 갤러리가 되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2020년 한마음미술대전의 수상작가 초대전은 올해 19회를 맞이하며 울산미술 발전에 한 획을 긋는 다양한 작품이 응모되는 전국적인 공모전으로~ 출품된 공모 작품 외에 수상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초대전이 열리는 배꼽마당에서는 계절의 원색 가득한 단풍나무 사이로 간간이 전시된 예술 작품은 보물찾기하듯 찾아가며.. 2020. 11. 26. [블로그기자] 울산의 생물다양성을 전시회로 만나다 울산에는 어떤 동물과 식물들이 살고 있을까?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전시회 소식을 듣고 울산 남구문화원 숲 갤러리를 방문하였습니다. 울산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울산생물다양성 사진 전시회”는 사진 공모전 입상작품인 자생 동·식물 세밀화 우수작품들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전시장 입장전에는 발열 체크와 손 소독, 그리고 방문자 명부를 꼼꼼하게 작성 후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전시회에 전시된 생물다양성 사진작품은 울산광역시 울산생물다양성센터 주최로 6월 15일부터 8월 26까지 생물다양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응모된 작품 399점의 작품 가운데, 입상작 총 10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생물다양성이란 단어가 조금 생.. 2020. 9. 11. [블로그기자] 한 자리에서 그림의 역사를 돌아본다 - 한국화 100년 특별 전시회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답답했던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사람마다 대답이 다를 이 질문에 저는 첫 번째로 "전시회"를 보지 못한 것을 꼽겠습니다. 조금은 배부는 투정일 수도 있지만, 주말마다 전시회를 돌아보는 것이 취미였기 때문이지요. 다시 울산문화예술회관이 문을 연다는 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돌아봤습니다. 그 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바로 방역입니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먼저 들어오는 사람들의 체온을 재게 됩니다.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통과시키지요. 손소독제를 이용한 개인위생방역도 잊지 않습니다. 방문객들은 출입 등록부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데, 혹시 모를 코로나19 미증상자가 방문할 때를 대비한 것입니다. 자 그럼 이제 전시회를 즐길 차례입니다. 전시회장에 들어서면 "거리두기"을 위해 구획이.. 2020. 5. 31. [블로그기자]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의 작가 작품을 만나다. 아름다운 5월의 장미가 활짝 피어 반기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은 도심에서 초록을 만끽하며 잠시 쉼을 느껴도 좋은 공간입니다. 싱그러운 햇살과 나무 그늘은 문화예술에 딱히 상식이 깊지 않더라도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고 느낄 수 있다면 누구라도 환영하며 발길을 이끄는데 관람객을 위한 주차장은 물론 전기차의 충전소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위풍당당한 멋진 외관과 분수가 있는 예술 회관의 광장은 주목되는 국가 공휴일이나 기념일을 상징하는 조형물로 장식되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작품 전시회나 기획 전시 외에도 언제나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조각 작품을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야외 광장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도시인들의 마음의 문과 별자리를 형상화시켜 꿈과 희망을 이야기한 울산광역시 미술 대전 대상 수.. 2020. 5. 16.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