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야생동물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종으로 관리해 오던 잔가시고기, 깽깽이풀 등이 '울산시 보호야생 동․식물'로 추가 지정 됩니다. 울산시는 '야생 동․식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5월 31일)으로 멸종위기종에서 해제됐으나 울산지역에 서식하는 야생동․식물에 대하여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울산시 보호종'으로 추가 지정할 예정입니다. 울산지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종 중 멸종위기종에서 해제된 야생동․식물은 잔가시고기, 긴꼬리투구새우, 깽깽이풀, 노랑무늬붓꽃, 애기등, 솔나리 등입니다. 이번에 지정 해제된 사유로 잔가시고기는 척과천 등 동해 유입 하천에 다수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긴꼬리투구새우는 유기농 경작으로 개체군 및 개체수가 증가하고 깽깽이풀, 노랑무늬붓꽃, 솔나리, 애기등은 전국적으로 넓게 분포하며 많..
2012. 6. 12.
울산시는 '야생 동․식물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진 건강한 자연 생태계 조성'을 정책 목표로 하는 '야생 동․식물 보호 세부 계획'을 수립, 4월 26일 고시했습니다. 계획을 보면 사업 기간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이며 8개 분야, 20개 단위사업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사업비는 총 42억56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분야별 주요 단위 사업을 보면 울산시 자연환경 조사, 도시형 생태현황지도(비오톱지도) 제작, 야생동물 모니터링, 야생 동․식물 생태경관 보전지역 지정․관리 등의 과제가 추진됩니다. 또한 야생 동물 구조관리센터 운영, 겨울철 야생 동물 먹이 주기, 까마귀 인식전환 대책, 생태계 교란 유해 동식물 퇴치, 꼬리명주나비 등 나비 복원사업, 반딧불이 복원사업 등이 실시됩니다. 이와 함께..
2012.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