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
지난해에 이어 국내 암각화 유적조사 결과를 담은 도록이 발간됐습니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대구․경북 지역 13개소 암각화 유적조사를 통해 이들 암각화의 유적현황, 도면, 사진, 발견경위 등 내용을 상세하게 담은 '한국의 암각화Ⅱ' 도록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지난해 1월 '한국암각화(부산, 경남, 전라, 제주편)' 도록을 발간한데 이어 또 다시 대구․경북 지역편을 발간하게 됨으로써 국내 대부분의 암각화 유적에 대한 상세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도록에 수록된 암각화 유적은 경주 안심리, 경주 석장리, 포항 인비리, 포항 칠포리, 영천 보성리, 대구 진천동, 대구 천내리, 고령 양전동, 고령 안화리, 고령 봉평리, 고령 지산동, 안동 수..
2012.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