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2018년 농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 울산에서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5회에 걸쳐 '2018년 농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개장합니다. 지난 금요일인 8월 10일부터 시작되었으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구 진장동 농수산물유통센터 공터에서 열립니다.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가 주관하는만큼 울산의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다양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데요. 장터에서는 울산시 관내 140여 농가가 직접 참여해 배, 토마토, 쌀, 채소와 떡, 배빵, 배즙 등 지역 농산물과 농산물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생산자ㆍ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장터인데요. 로컬푸드 참여농가는 물론 청년창업농, 사회적 기업 등 경쟁력이 낮은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며 소비자는 .. 2018. 8. 13. 울산 북구에서 펼쳐지는 2017 문화의 달 행사 울산의 10월엔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듯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들로 많이 북적이고 있는데요. 이번 달에 울산 북구에서 이 개최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문화의 달 행사는 국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2003년부터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정하여 지역도시를 순회하며 진행하는 문화사업으로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개최되고 있어요. 작년 2016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세종시가 선정 되었으며, 올해는 울산시 외 6개의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2017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우리 울산시가 선정되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문화융성기반 구축과 문화의 달 전국 행사 개최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왔는데요. 올해 2017 문화의 달을 맞이하.. 2017. 10. 12. 울산의 도로명 이야기 웹툰 # 남목마성 부근 미포산업로 미포산업로는 동구 동부동 마성터널에서 북구 무룡나들목까지 이어지는 도로인데요. 이 도로는 미포국가산업단지의 산업물동량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데 큰 역할을 한답니다. 2017. 7. 3. [블로그기자]북구청 광장 일대에서 열린 2017 울산쇠부리축제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쇠부리축제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북구청 광장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5월로 접어들면서 울산에서 열리는 축제들이 워낙 많아 어디서 어떤 축제를 즐길지 고민이 될 정도로 많은 축제들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매년 북구청 광장 일대가 축제장으로 변하는 쇠부리축제가 벌써 13회째를 맞고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올해 쇠부리축제는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쇠부리란 쇠를 부린다는 말로 철광석이나 토철에서 고도의 열을 가해서 덩이쇠를 만들어내는 재래식 철 생산과정을 일컫는 경상도 사투리랍니다. 유구한 철의 역사와 쇠부리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는 쇠부리축제는 고대 원형로 복원 실험, 두두리마을, 대장간체험, 민속문화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 2017. 5. 22. 연인과 데이트하기 좋은 울산 가볼만한 곳 #강동사랑길 추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활력이 필요한 계절입니다. 울산에는 이름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길이 있는데요. 정자 바닷가를 중심으로 문화유산과 작은 포구를 잇는 둘레길, 문화와 역사가 어울러져 있는 녹색 명품길인 ‘강동사랑길’이 바로 그 곳이랍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좀 더 달달하고 따뜻한 강동사랑길을 걸어 보는 건 어떨까요? ■ 강동사랑길 울산 강동사랑길은 북구 정자항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입니다. 정자항을 시작으로 제전항, 우가항, 당사항, 추억의 학교, 옥녀봉, 유포석보으로 이어지는 강동사랑길. 총 30.9km의 긴 거리를 가지고 있고 7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이 7구간이 맞물려 ‘8자’와 같이 이어져 있고, 경우에 따라 2개 구간 이상을 연결해 가장자리를 돌 수 있는데요. 강.. 2017. 2. 14. 시내버스 타고 떠나는 울산 여행 #4. 북구 3월, 포근한 기운이 맴도는 울산 북구로 버스여행을 떠나보세요. 어느덧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과 함께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포근해진 날씨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때인데요. 시내버스에 몸을 싣고 창 밖으로 펼쳐지는 울산의 봄을 만끽하며 ‘울산 북구’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난 이야기 [1편] 시내버스 타고 떠나는 울산 중구 여행 : http://blog.ulsan.go.kr/5988 [2편] 시내버스 타고 떠나는 울산 남구 여행 : http://blog.ulsan.go.kr/6006 [3편] 시내버스 타고 떠나는 울산 동구 여행 : http://blog.ulsan.go.kr/6060 ■ 송정 박상진호수공원 옛 송정저수지가 울산 북구청의.. 2016. 2. 26. [블로그기자단]울산 북구 시장 : 쌍용목요장/호계장/휴먼시아금요장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8월 말입니다. 장날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흥겨움. 활기찬. 까칠한 할머니. 찹쌀도넛. 어묵. 생선비린내. 각설이. 칼국수. 국밥. 탕수육. 등등~ 장날 특유의 여럿이 섞인 듯한 냄새까지 전해지는 것 같네요. 오늘은 장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학창 시절, 학교 근처 목요장에서 갓 튀긴 탕수육을 먹거나, 전통과자를 한웅큼 쥐고 장 구경을 했던 추억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수다를 떨다 앞서 오던 아이와 부딪치기도 하고, 핫도그를 먹다 교복에 케첩과 설탕이 묻어있는 걸 보고, 한참을 웃었던 기억들..... 그렇게 시장의 풍경을 깨닫게 됐었죠. 이렇게 장날은 익숙하지만 낯선 느낌입니다. 오늘 소개할 장은 북구의 시장들. 쌍용 목요장,.. 2015. 8. 28. [블로그기자]머리가 맑아지는 울산 북구 '편백산림욕장' 머리가 맑아지는 편백나무 숲 ! 북구에 위치한 편백삼림길에 다녀왔어요 ~ 주차공간도 넓습니다. 여기까지 가는 입구가 많이 좁아요 ~ 마을길이 좁기 때문에 조심조심 운전하셔야 한답니다. 편백산림욕장과 천마산이 있어요. 입구부터 편백나무가 심어져 있네요 ~ 숲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 곳을 지나야 한답니다 ! 만석골저수지를 지나서 가봅니다. 날씨가 춥다는게 꽁꽁 언 저수지를 보고 느낄 수 있었어요. 이렇게 저수지 길을 지나서 ....... 가는 길에 편백나무가 깔려있더라구요. 벌써부터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 가는 곳곳에 테이블이 많이 있어요. 도시락 싸서 소풍오고 싶었던 풍경과 날씨 ! 이제 저수지를 지나서 편백산림욕장 입구에 왔습니다. 나무 위에 앉아있는 솔방울로 만든 부엉이들! 곳곳에 숨어 있어요. .. 2014. 1. 20. « 1 2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