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신나는 방학! 울산에서 즐기는 여름방학 체험 3 여름방학이 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죠. 여름방학 역시 아쉬운 마음으로 보내고 있을 학생들을 위해, 오늘은 울산에서 할 수 있는 여름방학 체험을 알아보려 합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성인도 참여 가능한 좋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이 가는 체험활동이 있다면 눈여겨보시고 꼭 참여해 보세요! ■ 태화강국가정원 - 기간 : ~ 2020년 8월 30일(일) - 위치 : 울산 중구 태화동 조류 관찰데크 - 문의 : 052-266-5168 자연환경해설사가 항시 상주하며 여름 철새 백로류를 알아보는 ! 망원경으로 직접 백로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백로 관찰 외에도 ‘대나무 피리 만들기’와 ‘나만의 태화강 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2020. 8. 12. [블로그기자] 옹기의 다양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옹기박물관 옹기라는 단어를 아십니까. 옹기는 전통적으로 조미료와 주식, 부식물 등을 저장하는 용기를 일컫는 말입니다. 예전에는 동네 마을을 누비면 흔하게 보이던 장독대들을 예로 들 수 있는데요. 국내 유일의 옹기 집산촌인 외고산 옹기마을에 가면 옹기의 역사와 만들어지는 과정들을 관람할 수 있는 옹기박물관이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전시관으로 연결되어 있어 편하게 관람을 하시면 있습니다. 외고산 옹기마을은 옹기를 실제로 만드는 장인들이 계시며, 전통공방과 전통가마 등 옹기와 관련된 문화유산이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아카데미관과 민속박물관 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니 박물관과 함께 둘러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관람료는 무료, 운영시간은 09시에서 18시까지입니다. 박물관을 들어가면 엄청난 크기의 옹기를 발견할 수 있.. 2020. 7. 21. [블로그기자] 암각화 박물관 2020년 특별기획 “선사 여인 반구대에 피어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하여 잠정목록에 등록된 대곡천 암각화와 반구대 암각화 및 천전리 각석의 실물모형을 볼 수가 있는 곳, 선사시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울산 암각화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이 철저하게 진행되며, 30분 간 15명만 입장할 수가 있습니다. 관람 제한 인원 초과 시는 예약 신청서를 작성하셔야 됩니다. 12시 ~13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미 운영합니다. 울산 암각화박물관에서는 2020년 특별기획 전시 “선사 여인 반구대에 피어나다.” 가 5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열리고 있었는데요. 선사시대의 여인상은 선사예술의 중요한 축으로 예술적 감각과 재능이 뛰어났음을 알 수 있었고 선사인들의 소중한 이야기들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 2020. 7. 13. 울산의 박물관에서 할 수 있는 체험 활동 모아보기 무더운 여름! 많은 분들이 여름철의 강한 자외선과 무더위로 야외 활동이 필요하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뜨거운 태양을 피해 시원한 박물관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모아 두었으니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러 가보실까요? ■ 울산박물관 제17회 우리가족 happy weekend - - 일 시 : 7월 18일(토) 대 상 ※ 반드시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에 한함 시 간 초등 1~3학년 14:00 ~ 16:30 초등 3~6학년 10:00 ~ 12:30 - 접수방법 : 울산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ulsan.go.kr/museum/) ※ 접수일자 : 07.08.(수) 09:00 ~ 07.17. 18:00 ※ 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해 한 아이디당 한 명만 신청 가능하므로 접.. 2020. 7. 10. [블로그기자] 예술로 고민하는 환경 문제 - 크리스 조던 "아름다움 너머" 전시회 21세기의 화두는 "환경"입니다. 멀리 갈 필요가 없이 울산의 경우를 예로 들지요. 울산은 대한민국 산업수도로 불립니다. 고도성장기에 울산은 한국의 성장을 주도했지만, 반대급부로 울산의 환경은 점점 나빠졌습니다. 태화강은 생물이 살 수 없는 지경이었지요. 지금 생명을 품는 태화강은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사람들의 삶의 질이 얼마나 환경에 영향을 받는지는 울산에서 살아온 분이라면 동의하실 듯합니다. 크리스 조던은 원래 변호사였습니다. 시애틀에서 10년간 변호사로 일하던 그가 어느 날 작가가 된 스토리도 흥미진진합니다. 취미로 사진을 찍던 그는 자신이 생각하는 환경 문제를 사진으로 담아냅니다. 독특한 표현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지요. "아름다움 너머"란 전시회 제목은 의미심장합니.. 2020. 6. 21. [블로그기자] 2020년 울산박물관 1차 특별기획전 - 언양현감 윤병관의 만인산 코로나19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초여름 날씨에 '어딜 가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번에 울산박물관이 재개관을 한 이후에 '2020년 울산박물관 1차 특별기획전'으로 진행 중인 전시회를 소개해드려 볼까 합니다. 먼저 이번에 열린 '언양현감 윤병관의 만인산' 특별기획전은 지난 6월 9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울산군과 언양현으로 나뉘었던 조선 후기에 윤병관이라는 무관이 언양현감으로 임명받아 가난과 관리들의 수탈로 피폐해진 마을을 재건하기 위해 노력하였음에 이에 언양 백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무관 윤병관에게 만인산을 만들어 청덕과 선정을 베풀었던 언양현감 윤병관을 배웅했다는 스토리와 더불어 무관 윤병관이라는 인물과 만인산에 대한 내용으로 상세히 전시해 놓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 2020. 6. 17. 울산 6월에 가볼만한 전시 4 & 전시 관람 시 주의사항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서 만나보지 못했던 전시들이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전시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6월 전시는 울산 역사 속 인물부터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전시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지금부터 함께 확인해보러 가볼까요? 📌 울산 6월 가볼만한 전시 4 1) 2020년 특별기획전 ‘언양현감 윤병관의 만인산’ - 전시일시 : 2020. 6. 9.(화) ~ 8. 23.(일) - 전시장소 : 울산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 관람시간 : 09:00 ~ 18:00 (매표마감 17:00) ※ 월요일 휴관 - 관람료 : 무료 은 2016년에 기증된 ‘만인산’을 통해 1887년 언양현감으로 부임한 윤병관의 생애와 당시 언양지역 사회상, 지방수령의 선정 등에 대해서 .. 2020. 6. 16. [블로그기자] "거리 두기"를 지키며 박물관 관람 - 울산박물관 신유물 전시 "거리 두기"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집을 나설 때 마스크는 필수품이지요. 세정제도 잊지 않습니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땀을 흘렸지만, 아직도 종식은 먼 이야기입니다.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되었습니다. 땀 흘린 분들의 노력 덕분이지요. 울산박물관도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 역시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분들은 입장이 제한됩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손소독기를 만나게 됩니다. 손을 가져다 대면 자동적으로 소독제가 나오지요. 꽤나 편리한 아이디어입니다. 동선은 카메라 앞으로 이어지는데 정상체온 이상으로 열이 나는 사람들은 바로바로 체크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입장시간과 이름, 전화번호 등을 쓰는 방문자 명단을 쓰지요... 2020. 5. 31. « 1 2 3 4 5 ··· 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