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의거리 [블로그기자] 조명으로 수 놓은 거리, 중구 문화의 거리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 일대는 수많은 조명들이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문화의 거리부터 시계탑거리까지 약 5백여 미터의 구간이 그곳인데요. 대형 트리와 함께 가로수 등에 조명을 달아 밤을 밝히고 있습니다. 트리와 경관 조명 등은 2021년 2월 말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에 점등하여 익일 오전 2시까지 점등할 것이라 하니, 한번 들러 보면 좋겠습니다. 거리는 오가는 차와 사람들 사이로 색색의 불빛이 비추고 있어 따뜻하면서도 활력이 감돕니다. 이번 경관조명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하는 목적도 포함하고 있으니, 곳곳에 설치된 조명 장식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합니다. 중구의 대표 캐릭터 울산큰애기 조형물은 문화의 거리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울산큰애기 조형물은 서 있는 .. 2020. 12. 22. [블로그기자] 문화의 거리 - 소소하지만 특별해!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 울산 중구 옥교동의 문화의거리를 방문하였습니다. 작년에 한 번 걸은 적이 있는데 바뀐 모습들이 보여서 풍경을 전하려고 합니다. 우선 문화의 거리를 둘러보면서 특별한 작품들을 보았습니다. '아트프로젝트 울산 2017'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작품들이 문화의거리에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술작품들이 있으니 작년 즈음에 문화의거리를 걸었을 때와 사뭇 달랐습니다. 첫 번째 사진의 작품은 이혁발 작가님의 '육감도-발랄'입니다. 원색의 스타킹을 활용한 것이 독특한 작품입니다. 원색의 조화로 경쾌함을 주었고 스타킹의 타이트한 질감을 통해 긴장감, 역동적 느낌을 주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사진의 작품은 이상한 작가님의 '미풍경의 기억'입니다. 투명함으로써 안과 밖의 시선이 동시에 있고 다양한 사각의 프레임들을 통.. 2017. 5. 25. [블로그기자] 아트프로젝트울산2017, 꼭 봐야 할 전시 베스트5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아트프로젝트 울산2017은 14개의 전시장을 비롯해 야외 전시를 함께 하는데요. 원도심의 구석구석에 전시관(갤러리)이 있어 찾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12번 로코코와 13번 아트그라운드 hQ는 꼬불꼬불 길 안쪽으로 찾아가야 하니까요. 이 두 전시장에 가시려면 주변 스태프께 안내를 받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역사의 흔적이 있는 건물에서의 이색전시 이번 아트프로젝트에 찾아갈 만큼 특별했던 점은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 '종갓집 예술창작소'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옛 학성여관'(마로니에 커피숍), 울산 도호부의 도충소였던 '태화서원'에서의 전시 때문이었습니다. 역사의 흔적이 있는 건물에서 펼쳐지는 예술작품 전시, 참 이색적인데요.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 바닥에 보.. 2017. 4. 26. 울산 가볼만한 곳 # 감성프리마켓 감성창고 누구나 사고파는 울산 프리마켓, 감성창고 요즘 울산에도 크리에이티브한 감성공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특히 태화강변이나 다양한 공간에서 프리마켓들이 많이 열리고 있답니다. 한 번쯤 가봐야지 했는데 주말, 휴일을 이용해 열리는지라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아 아직 한 번도 방문하지 못했는데, 드디어 방문했네요. 울산 중구 성남동에 상시 프리마켓 . 시계탑 사거리에서 구 울산초등학교 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왼쪽에 들어가는 입구 바로 옆 건물 2층인데요. 저기,, 보이시죠? + 울산 프리마켓 2F: open 오전 12:00 / close 오후 7시 잘 모르겠다 싶으시면 명함에 보이는 전화번호(010-5060-0781)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셀러로 참여하고 싶은 분들도 이 전화번호로 연락하시면 된데요. 아직 감성.. 2015. 11. 4. [블로그기자]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에 옛날장터가 열렸어요! 무더운 날씨에 날씨에 오늘 중구 성남동 문화의 거리에서는 한층 더 뜨거운 열기로 달궈졌습니다. 올해로 9회째인 "나눔중구 옛날장터"가 성남동 문화거리(옛 울산초교~시계탑사거리)에 열렸습니다. 나눔중구 옛날장터는 옛날 장터의 추억을 느끼고,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는 물건을 싸게 내 놓아 사고 팔면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소비문화와 자원 재활용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나눔과 순환의 마당이라는 취지로 마련되었습니다. 입구에서는 노래소리와 함께 '줌마 부대(?)'의 환호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가수 정희성씨가 무대 위에서 뜨겁게 열창하고 있었습니다. 옛 장터를 돌아다녀보니 여러가지 간식거리와 먹거리들이 즐비하죠. 장터에서는 팝콘도 100원, 전통 차도 100원^^ 중구자원봉사회에서.. 2014. 6. 30. [울산축제]울산중구문화거리축제를 즐기세요!(10.18~20) 울산중구에는 문화거리가 있습니다. 내일부터 이곳에서 문화거리축제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울산중구의 대표축제로 울산의 중심 원도심의 역사․지리적 배경과 지역인프라를 활용,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있는 특화거리에서 젊은이와 중장년층이 함께 어우러지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거리축제를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요. 메인무대인 인디밴드, 거리곳곳의 프랜지 페스티벌, 원도심 전체를 아우르는 전통 퍼레이드, 울산동헌의 전통마당, 문화거리 입주작가의 릴레이식 전시회 등 원도심 거리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그중에서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날의 '울산 큰줄다리기 마두희"놀이, 마두희는 조선시대 이전부터 객사앞(현 문화의거리)에서 행해지다 일제강점기 민족말살 정책에 의해 중단되었던 지역대동놀이로 축제기간 중 전 시민.. 2013. 10. 17. [울산/중앙동]바삭바삭한 고로케향 가득한 고로케&? 고로케 좋아하시나요? 울산 중앙동 울산초등학교 근처에 꽤 유명한 고로케 가게가 있다고 해서 찾았습니다. 상호가 독특하지만 어떻게 읽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고로케&?' 아담한 규모의 고로케 가게. 내부로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민 실내 모습이 눈에 들어 옵니다. 사장님께서 커피를 좋아하시는지 커피 관련된 용품들이 가게 곳곳에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들어서자마자 강한 고로케 향에 시선을 이끄는 곳이 바로 이곳 사장님께서 직접 고로케를 만들어 판매를 하고 계신 계산대입니다. 아주 듬직한 모습으로 고로케 앞을 지키고 계시는 모습의 사장님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계산대 앞에 서면 늘어선 고로케들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고로케 향과 색은 같아 보이지만 무려 종류가 6가지나 되는 고로케들이 진.. 2012. 3. 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