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라벤더
2019년 5월 16일 여름으로 달려가는 듯한 뜨거운 한낮의 태화강 지방정원은 가득한 꽃 향기와 북적대는 방문객들을 맞으며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온 강바람이 더위를 몰고 가고, 바람을 타고 햇살에 반짝이듯 춤추는 꽃들은 활짝 피어납니다. 행사장 곳곳을 채운 웃음소리와 노래 소리는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듯 밝게 퍼져나가 나무그늘, 꽃길 가득 즐거움으로 솟아오르는 듯합니다. 늘 거기 있었지만, 더 아름다워진 태화강 지방정원을, 봄꽃대향연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볼거리1, 꽃 봄꽃대향연이니 꽃은 당연히 찾아 보아야겠지요. 태화강 지방정원에는 꽃양귀비, 안개초, 수레국화, 작약, 라벤더가 활짝 피었습니다. 붉은 꽃양귀비, 흰 안개초, 수레국화는 축제장이 보이는 초..
2019.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