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등산
가을이면 순백의 억새물결 절정 영남알프스는 스위스의 알프스산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1000m를 넘는 거대한 산군들이 빽빽하게 어울려 있는 영남알프스는 대한민국에서 설악산과 지리산 다음으로 규모가 거대합니다. 때문에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 않는 계곡이 곳곳에 있고, 계절에 따라 모습을 바꾸는 수많은 산들이 어울려 있습니다. 영남알프스는 그 규모가 방대해 울산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에 걸쳐 있습니다. 울산은 울주군 상북면~삼남면에, 밀양은 산내면~단장면에, 양산은 하북면~원동면에, 청도는 운문면에, 경주는 산내면에 걸쳐 있습니다. 영남알프스의 7봉으로는 가지산(1241m), 간월산(106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천황산(1189m), 재약산(1119m), 고헌산(1034m..
2012. 10. 10.
울산 영남알프스를 아시나요? 영남알프스는 전체면적이 약255㎢이며, 가을이면 곳곳의 황금억새평원에 나부끼는 순백의 억새가 환상적이라 전국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영남알프스에서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곳이 바로 '하늘억새길'인데요. 하늘억새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을 정도라고 하니 어떤 곳인지 정말 궁금하실텐데요. 울산누리가 하늘억새길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하늘 아래 가장 아름다운 사색, 소통, 치유, 자유의 길,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은 하늘, 억새, 운무, 전망, 경관 등을 주요테마로 한 총 5개의 코스로 29.7km의 친환경적인 순환형 탐방로입니다. 해발 1,000m 이상의 7개 산군 8~9부 능선 곳곳에 펼쳐진 억새밭이 아름답습니다. 신불산과 영축산..
2012.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