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평화의소녀상 [블로그기자]울산대공원 동문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위안부'로 끌려간 소녀 20만명, 해방후 돌아온 숫자 2만명, 당시 평균연령 16세, 현재 평균연령 84세, 생존할머니 54분. 꽃다운 나이에 짓밟힌 우리의 아픈 역사 속 증인들이 한 많은 세월을 사시다 점점 떠나가고 계십니다. 그 안타까운 마음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평화의 소녀상' 드디어 울산에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참여로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1일 광복 70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울산대공원 동문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인권을 위한 범국민적인 염원을 담은 것으로 서울과 경기도 수원시,고양시,화성시,성남시와 경남 거제시에 이어 7번째로 울산에 세워졌습니다. 같은.. 2015. 3. 12.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