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2경 [블로그기자] 울산 12경 반구대 암각화 다녀 오다 울산 12경 중에서도 역사적으로 가장 의미있고 오래된 반구대 암각화를 다녀왔습니다 국보 제285호 이기도 한 반구대 암각화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포경유적이며,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기도 하는데요. 신석기시대부터 여러 시기에 결쳐 새겨진 고래, 호랑이, 사슴, 거북이, 물고기. 사람 등의 다양한 형상과 고래잡이 모습등을 볼 수 있는 중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반구대 암각화로 가기위해서는 도보로 20분~30분정도 올라 가야 되는데요 올라가다 보면 "울주 대곡리 연 로 개수기" 가 세워져 있습니다. 이 길의 학술적 가치를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이 길의 이름이 "연로" 라는 것과 1655년 이전에 길이 개설되어 학술적 가치가 있는 중요한 길 이라고 합니다. 연로개수기를 지나 쭈욱 걷다보면 음식점이 나오게.. 2018. 5. 18. [블로그기자]울기등대와 대왕암공원 A코스 ★대왕암 공원입구에 들어서면 제12회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받았다는 팻말이 있고 하단의 글을 한번 읽어 보면 송림이 많은 이유와 파도가 칠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는 슬도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드문드문 꽃대가 올라 오고 있는 상사화를 어떤 각도에서 찍어야 더 멋진 사진을 얻을수 있을까 싶어 심혈을 기울여 보았다. ★울기항로표지관리소 입구에 구 울기등대 등탑소개와 울기 라이트하우스에 대한 배경과 구조 특징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다.. 혹 울기 등대를 방문하시는 관광객께서는 꼭 이 표지판을 읽어보고 등대를 관람해 보면 울기등대의 시대적 배경을 잘 알수 있다. ★가로등과 등대, 가슴저린 뉘앙스가 느껴져서 매치를 시켜 보았다. 월요일 휴관 관람시간: 하절기:10:00~18:00 동절기:10:00~.. 2013. 9. 24. [울산여행] 은빛 억새 바다의 달콤한 속삭임! 신불산 억새평원으로~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경남 양산시의 경계를 이루는 신불산은 해발 1,209m로 영남 알프스의 7개산 가운데 가지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곳인데요. 영남 알프스는 풍광도 수려하지만 억새로 더욱더 유명한 곳이죠! 특히 신불산에서 취서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4km에 수채화처럼 펼쳐진 수백만 평의 억새 평원은 국내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힌답니다. 끝없이 계속되는 능선, 그리고 잔 관목마저도 드물게 나타나는 억새들의 천국 신불산! 실바람이라도 스치면 파르르 몸살을 앓듯 밑동부터 흰 머리까지 서로의 몸을 붙잡고 흔들리는 신불산의 억새평원을 보고 있노라면, 말로는 형언하지 못할 대자연의 풍경 앞에 온 몸이 날아갈 것같은 행복이 밀려옵니다. 산림청이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인 신불산! 향기로운 억새 .. 2012. 1. 9.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