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봄나들이 [블로그기자]울산들꽃학습원으로 가족과 함께 떠난 봄 마중 이야기 울주군 범서읍 척과국민학교(초등학교)의 분교로 문을 연 서사분교는 지속적인 학생수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1999년 2월을 끝으로 문을 닫기로 결정을 합니다. 그 이후 다양한 폐교 활용 방안을 모색하다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교재 식물과 울산주변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심어 자연친화적인 식물생태학습 공간으로 이용하기 위한 설립 계획이 2000년에 세워지고 1년 후인 2001년 5월에 '울산들꽃학습원'으로 개관을 합니다. 그 이후에도 계속적인 증축과 확장으로 울산뿐만 아니라 이웃 시에서도 꾸준한 발걸음이 이어지는 인기있는 자연 학습장이 되었습니다. 들꽃학습원에 있는 여러 체험 시설도 좋지만 봄에는 식물원 곳곳에 숨어 있는 야생화와 일찍 피어나는 봄꽃을 만나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 2017. 3. 2. 울산 봄꽃 명소 : 태화강대공원, 문수산, 선바위 봄, 이제 시작입니다! 따스한 봄 날씨 덕분에 벚꽃이 화려하게 만개했었죠. 그러나 이내 바람에 휘날려 꽃비가 내리며 황홀하게 지는걸 바라보면서 올해의 봄도 이렇게 간다며, 세월 참 빠르다고 아쉬워하지 않았나요? 벚꽃은 물러났지만 봄은 이제 시작. 진달래도 만개하고, 튤립도 피어나고 장미도 축제 시기를 엿보고 있거든요. 벚꽃이 한참 만개하고 있을 때 구경 못 가셨다면 봄꽃놀이는 어떠세요? 울산의 봄꽃 명소 3곳을 추천합니다! 1. 태화강대공원 초화단지 2. 울산 문수산 정상 부근 3. 울산 선바위 인근 태화강대공원 초화단지 태화강대공원의 초화단지는 유채꽃, 수레국화 그리고 진달래나 양귀비 군락지 등 봄꽃 종류가 매우 다양하답니다. 단지 면적도 워낙 넓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죠. 울산에서 꽃구경 .. 2015. 4. 22.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