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봄 가볼만한 곳 [블로그기자] 매화 피어 나는 풍경 - 입춘에 둘러본 선암호수공원 바야흐로 입춘이 지나면서 겨울의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몇 번의 꽃샘추위가 지나면 울산에도 지천으로 봄꽃을 만날 수 있겠지요. 입춘에 들어서면 여기저기서 수줍게 혹은 활짝 핀 매화가 거의 모든 언론 매체에 소개되는데요. 울산에도 바람 없이 볕이 잘 드는 곳이라면 어김없이 매화가 꽃망울을 열심히 터뜨리고 있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누구나 쉽게 일찍 매화를 만날 수 있는 곳 중 한 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남구에 있는 선암호수공원인데요 선암호수공원의 봄 하면 호수 주위로 피어나는 벚꽃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도 있지만 호수 주위로 매화나무도 군데군데 심겨 있습니다. ▲선암호수공원의 봄 - 벚꽃은 주로 4월 초에 절정을 이룬다. ▲선암호수공원 여름 - 7월 해바라기 ▲선암호수공원 가을 - 매년 10월 말.. 2017. 2. 15.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