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아카데미 [블로그기자] 나만의 옹기를 만들고 싶다면? 울주 옹기 아카데미에서 만들어 보세요! 옹기는 진흙만으로 반죽해 구운 후 잿물을 입히지 않아 윤기나지 않는 그릇인 질그릇과 질그릇에 잿물을 입혀 구워 윤이 나고 단단한 그릇인 오지그릇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울산 울주군에 있는 외고산 옹기마을이 유명한데요. 내가 쓰는 접시를 옹기로 내가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외고산 옹기마을 옹기 아카데미에서 함께 체험 해 보실래요? 옹기 아카데미는 옹기의 제작과정과 그 쓰임새를 보다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구요. 또한 옹기의 맥을 잇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제작기술을 교육, 연구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옹기 제작체험은 생명의 근원인 흙을 만지고 흙내를 맡으며 순수성과 여유를 되찾고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어요. 한 손 가득 흙을 묻히며 우리 고유의 문화를 직접 체험 할 수 있으니 더욱 유익하죠.. 2016. 5. 27. [울산여행]아기자기한 옹기들이 가득한, 울산 외고산 옹기 마을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외고산 옹기 마을에 대해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1957년 허덕만 씨가 이주하여 옹기를 굽기 시작하면서부터 옹기촌이 형성되었고, 한국전쟁 이후 증가된 옹기수요로 인해 옹기기술을 배우려는 이들이 모여들어 급속도로 성장한 마을이다. 1960~1970년대에는 약 350명의 장인과 도공들이 거주했고, 당시 마을에서 생산한 옹기는 서울뿐 아니라 미국·일본에까지 수출되었다. 2008년 현재 128가구 중 40여 가구가 옹기업에 종사하며, 전국 옹기 생산량의 50% 이상을 제작한다. 울산광역시가 전통옹기체험마을로 지정하였다. 마을에는 옹기회관·옹기전시관·상설판매장·체험실습장 등이 있다. –출처 백과사전- 외고산 옹기마을은 조용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울산지역에서 비교적 외곽 지역에 있.. 2011. 12. 28.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