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치골공원 [블로그기자]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오치골공원과 골목갤러리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오치골공원과 오치골 골목갤러리! 추운 겨울에도 활기가 넘치는 아이들은 뛰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울산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놀이기구가 잔뜩 있는 공원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놀이터 뿐만 아니라 넓은 축구장, 소공원 등 시설이 함께 있는 오치골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바깥 공기를 쐬고 오기에 매우 좋은 장소였습니다. 오치골공원은 예부터 이 지역을 부르던 '오치골'이라는 지명을 따 이름 지어진 공원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이름은 까마귀 오(烏), 꿩 치(雉), 골짜기 곡(谷)을 썼었지만 사실 오치골이라는 이름엔 다양한 유래가 있습니다. 정조 때는 이 동네를 까치말이라 부르기도 했고, 양정동 본토 주민들은 오치골의 '치'가 꿩이 아닌 숭어 치(鯔)라고.. 2020. 12. 21. [블로그기자] 자연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울산 북구 오치골로 놀러오세요! 코로나19로 인해 무지개 놀이터나 울산과학관 등 아이들과 뛰어놀거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의 이용이 많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다나 산과 같은 자연으로 가족단위의 외출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울산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오치골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옛 지명사에는 까마귀 오(烏) 자와 꿩 치(雉) 자를 써서 오치골이라고 되어 있지만, 까치의 치로 까치골로 불렀다는 이야기와 숭어 치(鯔)로 라는 등 여러 가지 유래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행정구역상으로 지금의 양정동주민센터 주변을 오치골로 명명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벽화로 꾸며진 오치골 골목갤러리와 모래놀이, 놀이기구 등으로 구성된 오치골 공원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오치.. 2020. 5. 2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