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가볼만한곳 [블로그기자] 아이들이 뛰놀기 좋고 사진 찍기 좋은, 울산 공원 3곳 요즘 유아들을 비롯해 제가 아이를 키울 때에도 어린 시절 성별을 떠나서 유난히 공룡을 좋아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아이들마다 성향을 조금 다를지 몰라도 성장 시기에 따라서 유독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는 동물 중에서도 지금은 볼 수 없는 동물에 대한 기대감과 흥미가 더 뚜렷해 보입니다. 특히 공룡은 제 아이들 어릴 적은 물론이고 지금 유아들도 마찬가지로 세월이 변해도 변함없이 좋아하는 동물일 것입니다. 아이들 키우다 보면 공룡 이름 몇은 줄줄이 외우는 것이 기본일 정도로 말입니다. 지금은 볼 수 없는 공룡, 우리가 살아가면서 흔하게 만날 수 없는 동물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위해 동물원도 생겨났지 않았나 싶습니다. 울산에는 크고 작은 공원들이 참 많아서 야외로 어디든 가기 편하고 도심 속에서도 휴식을 취.. 2020. 12. 28. [블로그기자] 울산 가족여행 자드락 숲 울산의 자드락 숲으로 아이와 함께 한번 다녀와 보세요. 자드락이란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을 말하는데요. 이곳에 산책로와 자연관찰로 가 조성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다녀오기 좋은 곳이랍니다. 이곳을 찾아오실 때는 울산 자드락 숲 주차장으로 입력하시고 오시면 되는데요. 화랑 체육공원과 붙어 있어서 접근성과 주차공간이 충분합니다. 자드락 숲으로 가는 길은 나무다리를 건너면 시작인데요. 그 아래로 흐르는 서하천의 물이 흐르는 소리는 듣는 것만으로도 시원하답니다. 자드락 숲 입구에는 어린이 놀이 시설과 피크닉 테이블, 그리고 우드하우스가 있는데요. 탐방객들에게 숲 해설을 하기 위하여 대기하고 계시는 숲 해설가님 모습도 보입니다. 산책길을 걷다 보면 사거리를 만나는데요. 여기에 자드락 숲 대형 안내판이 있으니 .. 2020. 7. 8. [블로그기자]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을 배우는 함월 유아숲체험원 아이를 둔 가정의 부모라면 누구라도 내 아이가 보다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자라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아이의 손을 잡고 야외로 나가 자연을 느끼며 평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는 기회를 만들어주곤 하는데요. 도심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이 자연을 느끼고 알아가는 시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책으로 보고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보고 만지고 느껴보는 것이 살아있는 교육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 것입니다. 울산 성안동 치유의 숲 내에 위치한 함월 유아숲 체험원은 어린이들이 자람에 있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 현장 학습터입니다. 2018년에 조성된 곳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덜 알려진 편입니다. 이곳은 아이들 둔.. 2020. 6. 20.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