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리대밭
울산의 경치, 글씨가 되다 - 울산 10경 서체 글꼴, 글씨체, 서체,,,, 서로 어울리도록 일관성을 가진 글자의 모음을 말합니다. 문외한인 분들도 돋음체, 굴림체, 궁서체,,, 같은 유명한 몇몇 서체의 이름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활판을 조합하여 인쇄를 할 때 시작된 것으로, 한글 최초의 서체는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해례본을 찍을 때 쓰였습니다. ▲ 주전 몽돌체. 원래 서체는 붓으로 쓰던 글자로부터 유래했습니다. 한자문화권에서 예술의 경지로 오른 것이 바로 서예입니다. 대나무로 만든 죽간에 칼로 새기던 "전서"에서 출발한 서체는 후한 말 종이가 발명된 후 보다 자유롭게 발전합니다. 예서가 나오고 혜서가 나오고, 행서가 나오고 자유분방한 초서로 발전됩니다. ▲ 동글동글한 모습은 몽돌을 연상하게 한다. 손으..
2017.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