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마을골목투어 [블로그기자] 신화마을 골목투어와 함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 1960년대 울산공단 조성으로 인해 그곳에 사시던 분들이 대거 이주를 하게 됩니다. 자신이 살던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이주민촌이 바로 지금 현재의 신화마을이랍니다. 보상 받은 돈으로 땅을 사서 집을 지은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은 적게 받은 보상으로 땅을 살 돈이 부족하여 땅을 임대 받아 집만 짓고 살게 됩니다. 국가의 땅에 건축을 했을 경우에는 재건축이 안 된다고 하는군요. 신화마을에 살고 계시는 대부분이 임대자이기 때문에 그래서 신화마을 70~80%의 가옥 구조가 70년대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간혹 새로 지은 건물의 경우에는 땅을 산 사람들이 신축해서 올린 것이라 보면 된답니다. 이러한 구조적 이유로 신화마을은 시간여행을 하는 것처럼 옛 모습 그대로의 느낌을 간직하고 있고.. 2018. 3. 13.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