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예방
최근 기온 및 습도가 증가하면서 외식과 집단 급식이 늘며, 음식물에 의한 질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식중독이 바로 대표적 질환입니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 또는 음식 자체의 독성 때문에 발병하는 질환을 통칭하는데 세균성 감염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등 감염에 의한 것이 가장 많고 중금속, 버섯, 생선 등 비 감염성 원인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여름철 발생하는 식중독의 원인은 세균이나 세균의 독소와 연관되어 식중독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다른 증상을 보이지만 주로 발열, 구역질, 구토, 설사, 복통, 발진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함께 식사를 한 사람들이 같은 증상을 보이면 식중독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보통 식중독의 필수 예방법은 간단하게 ‘손 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입니다...
2013. 7. 31.
나들이 하기 좋은 6월, 봄철 식중독 발생 빈도 증가 소풍, 야유회, 체육대회 등 야외 활동이 잦은 6월 식중독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데요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집단식중독 사고가 우려되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3년간 식중독 환자 수 발생 현황을 보면 전체의 평균 44%가 나들이철에 집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 나들이철 식중독 발생 현황 : ‘09년 3,259명(54%), ’10년 3,002명(42%), ‘11년 2,117명(35%) 또한 사람이 활동하기 좋은 계절은 식중독균 증식도 왕성해지므로 김밥, 도시락 등 음식물을 일정시간 이상 방치할 경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하는데요 하여 도시락 등 준비한 음식물은 조리 후 2시간 이내 신속히 섭..
2012.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