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이 [울산문화여행] 비사벌 송현이의 기억으로 다함께 떠나요~ 최근 안방극장에 사극열풍이 식지 않고 있는데요. 정통사극은 물론, 퓨전사극까지 다양한 장르와 소재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런 사극열풍이 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현대인들이 본 적없는 시대를 간접적으로나마 볼 수있고, 그 과거를 통해 현재를 볼 수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렇듯, 옛 과거를 통해 역사적 사실과 그 시대의 생활상을 본다는 것만으로도 현대인들의 마음을 자극하죠. 울산대곡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개관 2주년 기념특별전 '비사벌 송현이의 기억 - 창녕 송현동 고분 문화' 에서 또한 옛 생활상과 문화를 볼 수 있는데요. 전시 내용은 순장녀 송현이, 비사벌의 지배자, 마구(馬具), 주인보다 더 화려한 장식을 한 말, 비사벌 사람들, 토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복원 순장년 송현이.. 2012. 1. 26. 창녕 송현동 고분 문화 "비사벌 송현이의 기억"을 만나보세요 울산대곡박물관 개관 2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특별전 '비사벌 송현이의 기억-창녕 송현동 고분 문화'. 이번 전시에는 순장녀 송현이와 비사벌의 지배자, 주인보다 더 화려한 장식을 한 말과 토기 등 모두 106점의 유물이 전시됩니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순장녀 송현이. 송현이는 1500년 전 16살의 나이로 비사벌(현 경남 창녕)에 순장된 소녀로, 2007년 12월 경남 창녕군 창녕읍 송현리의 고분군(사적 제81호)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송현리에서 순장된 채 발굴됐기 때문에 이름이 '송현이'로 붙여졌습니다. 어떻게 발견되었을까? 2007년 12월 경남 창녕 송현동에 있는 한 고분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인골 네 구가 발견되었습니다. 남녀 두 쌍이 한 무덤에서 나왔으나 발굴팀은 신분을 가늠할 수가 없었.. 2011. 12. 19. 울산대곡박물관, '비사벌 송현이의 기억-창녕 송현동 고분 문화' 특별전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양명학)은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기획전시실에서 개관 2주년 기념 특별전 ‘비사벌 송현이의 기억 - 창녕 송현동 고분 문화’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합니다. 오는 2012년 1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순장녀 송현이, 비사벌의 지배자, 마구(馬具), 주인보다 더 화려한 장식을 한 말, 비사벌 사람들, 토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시유물은 복원 순장녀 송현이 등 총 106점입니다. 경남 창녕지역은 신라가 낙동강 서쪽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서 일찍부터 신라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창녕 송현동 고분 축조 시기인 6세기 시대는 여러 나라로 분리 발전되어 오던 가야제국이 신라 세력으로 재편되던 시기입니다. 또한 창녕의 비사벌을 비롯한, 자치권이 어느 정도 인정되던 유력 지.. 2011. 12. 8.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