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삼계탕 [초복] 복날에는 왜 삼계탕을 먹을까?! 오늘은 무더운 날씨에 지치지 말라고 몸을 든든하게 만들어 주는 보양식을 먹는 '초복'입니다. 삼복 중 가장 먼저 찾아오는 여름의 시초인데요. 하지가 지난 후 제3경(庚)일을 초복이라고 하는데요. 대략 7월 11일부터 7월 19일 사이에 옵니다. 올해는 그 중간인 14일에 초복이 찾아왔습니다. 이 시기는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라 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이렇듯 날씨가 무더워지는 복날에는 보통 삼계탕을 먹는데요. 몸에 영양을 넣어 더위를 이기라고 삼계탕을 먹습니다. 그렇다면 이 삼계탕은 어떻게 만들어 지며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요? 삼계탕은 계삼탕이라고도 부르는데요. 병아리보다 조금 큰 영계를 이용한 것은 영계백숙이라고 합니다. 닭의 내장을 꺼내고 뱃속에 깨끗한 헝겊으로 싼 찹쌀·.. 2011. 7. 14.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