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삼마을 [블로그기자] 영화의 고향, 보삼영화마을기념관 보삼마을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워낙 외진 곳에 있다 보니 이런 마을도 있었나?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 거 같은데요. 지금은 많이 잊힌 마을이지만 1980년대는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마을로 지금으로 따지면 용인 드라마 세트장 같은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유명한 마을이었다고 합니다. 1980년대의 보삼마을은 초가와 억새 군락지가 잘 보존된 전형적인 농촌 풍경을 간직하고 있어서 그 당시 우리 정서에 맞는 토속 영화 촬영지로 각광을 받았던 곳으로, 베니스영화제에서 강수연 배우에게 여우주연상 수상작품인 씨받이가 이곳에서 촬영되었고 그 외 뽕, 변강쇠 등 유명한 한국영화 7편이 제작되었던 마을입니다. 오늘은 한국영화의 옛 흔적을 찾아보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영화의 고향이라는 보삼마을을 둘러봅니다. ♠.. 2019. 10. 24. 울산 가볼만한 곳 #1 보삼영화마을 기념관 울산도 한 꺼풀 벗겨보면 영남 알프스 산맥을 두르고 동해안을 마주보는 등 자연친화적인 요소들이 가득한 도시랍니다. 도심에는 태화강 대공원, 선암호수공원, 울산대공원 등 굵직굵직한 공원들이 잘 정비돼 있고, 봄이면 꽃들이 만발해서는 우리네 눈을 즐겁게 해주곤 하는데요. 울산에 누구나 다 아는 간절곶이나 울산12경 같은 명소외에 숨겨진 울산의 관광지를 알려드릴게요. | 토속 영화촬영지, 보삼마을 보삼마을은 1980년대 한국의 토속적인 농촌풍경을 잘 간직하고 있어 우리민족의 애환이 담긴, 우리 정서에 맞는 토속 영화촬영지로 각광받았던 마을입니다. 세계적인 거장인 임권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배우 강수연이 제44회 베니스영화제(1987)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여 일약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영화 씨받이가 이곳에서.. 2015. 3. 17.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