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정원 [블로그기자] 8월엔 태화강변따라 무궁화 여행 떠나세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이자 여름에 피어나는 무궁화는 요즘 길을 가다 심심찮게 만날 수 있는 꽃입니다. 일반적으로 봄, 가을에 피어나는 꽃들에 비해 여름이나 겨울에 드물게 피어나는 꽃들은 더 큰 주목을 받게 마련입니다. 추운 겨울 시린 바람을 견디며 피어나는 겨울꽃들도 감동이지만 뜨거운 뙤약볕 아래 피어나는 여름꽃들을 볼 때면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곤 한답니다. 울산 곳곳에 여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름의 절정인 8월! 여름꽃들도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8월을 맞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인 무궁화동산과 무궁화정원이 있는 태화강변으로 떠나 보시겠습니다. 무궁무궁 무궁화 무궁화는 우리꽃 피고 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네~ 어릴 적에 많이도 불렀던 노래였습니다. 무심코 부를 때.. 2020. 8. 19. [블로그기자] 무궁화 가득 피어난 태화강 대공원의 무궁화정원 "무궁 무궁 무궁화 무궁화는 우리 꽃 피고 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네~ 서로 손잡고서~ 무궁화가 되어 지키자 내 땅 빛내자 조국 아름다운 이 강산 무궁화 겨레 서로 손 잡고 앞으로 앞으로 우리들은 무궁화다" 어릴 적에 배웠던 무궁화 노래가 이곳에 도착하여 풍경을 보자 마자 절로 흥얼거려집니다. 일부러 부르려 한 것도 아닌데 저도 모르고 흥얼거리고 있더라고요. 일반적으로는 무궁화를 보면 "무궁화~ 무궁화~ 우리 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 나라꽃" 이 노래가 나오는데 이상하게 태화강대공원 무궁화 정원에서는 노래가 나오더군요. 왜 그럴까... 잠시 생각을 하다가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무궁화 정원에는 수많은 무궁화들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며 따가운 햇살 아래 씩씩한 모습으로 피어 있었기 때문이었지요. 울산 출.. 2018. 7. 28. [블로그기자] 태화강대공원 숨은 명소! 무궁화정원 “우리나라는 국화는?” 아마 이런 질문을 들었을 때 대부분 웃음이 먼저 나올 것입니다. 이런 질문을 왜 하느냐? 바로 이번 시간에 소개할 곳도 연관이 있기 때문이죠. 그곳은 ‘태화강대공원 무궁화정원’입니다. 지난 7월 28일 개장한 이후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살짝 살펴보기로 해요! 태화강대공원 무궁화정원? 10,000m2의 규모에 울산 출신의 세계적인 무궁화 육종가인 ‘심경구’ 박사가 육성한 울산 지명 품종 11종과 특허 품종 11종, 기타 품종 2종 총 24종 품종의 무궁화가 심어져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7~9월은 무궁화가 만발하는 시기로 광복절과 함께 나라사랑을 생각하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이곳의 중심 ‘무궁화동산’에는 학성, 처용, 여천, 굴화, 태화강, 대현, .. 2017. 8. 29.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