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축제 [블로그기자] 울산 동헌에서 배우는 다도예절, '제37회 다향제' 푸르름 가득한 5월, 품질 좋은 녹차를 채취하는 봄입니다.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효과가 있는 녹차는 미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어, 커피 대용으로 마시기도 하는데요. 녹차뿐만 아니라 전통 차를 마시는 데는 전통다례라는 예절이 있어 차를 마시는 법도가 필요합니다. 울산 중구에 위치한 울산동헌에서는 일반인들에게 차 마시는 방법과 다양한 차 종류를 소개하기 위한 제37회 다향제가 5월 16일 오후 2시 개최되었습니다. ■ 울산동헌&내아 '울산 동헌'은 옛 읍성안에 위치한 건물로 울산도호부 수령이 공문을 처리했던 곳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내아'라는 말은 수령이 살았던 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관리가 잘 되어있어, 가볍게 걸으며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연인들의 방문이 많았습니다. ■ 제37회 다향제 이번 .. 2017. 5. 26.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