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시 울산박물관 2019년 첫 기획전시 <출향 - 망사리에 묻은 기억> 울산박물관에서 2019년 첫 번째 기획전시가 1월 15일부터 2월 10일까지 개최됩니다. 울산에 정착한 한 해녀의 삶에 대해 다루는‘출향 - 망사리에 묻은 기억'이라는 전시입니다. ■ 출향 - 망사리에 묻은 기억 기간 : 2019.01.15 ~ 2019.02.10 장소 :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 2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울산에 정착한 한 해녀의 물질 도구 전시와 삶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이 상영되는데요. 상영되는 영상‘출향—망사리에 묻은 기억’은 제주도에서 태어나 울산에 정착한 한 해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와 광복, 한국전쟁, 그리고 산업화 과정에서 타지인으로서 살아가야 했던 고단한 삶의 기억들인데요. 급격히 변해가는 공업화의 과정 속에서‘살아가기’보다는 ‘살아남기’를.. 2019. 1. 16. [블로그기자] 북구문화예술회관 울산아! 놀자 캘리그라피전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신년기획전시가 1월 25일부터 2월 13일까지 열립니다. 그리하여 "울산아 놀자" 캘리그라피전을 보러 직접 다녀왔습니다. 캘리그라피(Calligraphy)란 ‘ 따뜻한 사람의 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설명이 가장 적절한 표현입니다. 재료나 도구에 따라 다양한 서체가 가능하며 서법에 얽매이지 않고 유연한 조형어법으로 동적이고 유려한 표현이 가능합니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1층 갤러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습니다. 문화예술 아카데미 회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았습니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전통. 문화반, 건강. 댄스반, 미술. 음악반, 실용. 취미반, 유아놀이교실, 온 가족교실, 어린이 특별활동반, 직장인반, 전문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하고 회원 모집도 .. 2018. 2. 6. [블로그기자] 전국 야외조각 상설 초대전에 가다 울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야외조각전을 감상해보세요! 5월의 끝자락이 다가오고, 울산의 이곳저곳은 축제로 떠들썩합니다. 왁자지껄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차분히 전시회를 구경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울산 문화예술회관 야외전시장에서 진행중인, '전국 야외조각 상설 초대전' 입니다. 전국 야외조각 상설 초대전은 2월 26일부터 7월 24일(연장된 기간)까지 전국 조각예술 활성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 조각가 다섯 분의 다채로운 야외 조각품 총 20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드리는 작품은 심병건 작가님의 'Pressed drawing-생성' 입니다. 심병건 작가님은 충북에서 활동 중이시며, 프레스 기계를 이용하여 철판과 스테인레스 스틸 등을 구기는 작업으로 불규칙하게 구겨진 형태와 표면에.. 2016. 5. 26.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