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블로그기자]문학가의 꿈을 펼치는 곳1 ...울산시민문예대학 평생학습기관에서 수업할 때 가끔씩 저에게 질문하는 것 중에 하나가 어디 가면 문학공부를 할 수 있나요? 이 나이에 문창과 입학은 못하고 그런 곳을 가르쳐 달라는 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울산서 문학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수요일 아침, 성남동 시계탑에서 한 블록 위 사거리에 나이 지긋한 분들의 발걸음이 바쁘십니다. 가시는 곳은 울산문학공간 글밭이라는 팻말이 있는 건물로 들어가십니다. 젊은 시절 문학청년, 문학소녀들이 모여듭니다. 물론 20대도 있고 간혹 젊은 새댁도 보입니다. 나이 드신 분들이 훨씬 많아 보입니다. 울산 시민문예 대학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개설된 '2019 울산시민문예대학'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한국문인 협회 울산광역시 지회에.. 2019. 7. 26. [블로그 기자] 울산 회야댐생태습지, 일 년에 한 번만 볼 수 있는 보물탐방 일 년에 딱 한 번만 개방한다는 희귀함에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울산 회야댐 생태습지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대한민국의 여행을 대표하는 콘텐츠 한국관광공사에서 소개되어 최근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회야호의 풍경과 자연스럽게 자란 연꽃들의 풍경이 일품입니다. 하지만 풍경보다 더 중요했던 것은 울산 시민들이 마시는 식수의 반 이상을 생산하는 곳이며 물의 소중함을 한번 더 알아가는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평소에는 출입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입구에 굳게 설치되어 있는 철문이 대신 이야기해주는 것 같은데요. 여기에 하차하셔서 걸어가셔야 합니다. 본격적인 탐방에 앞서 해설사님의 간단한 설명을 듣게 됩니다. 왕복 4.6km 탐방시간은 대략 2~3시간으로 평지와 .. 2019. 7. 25. [블로그기자] 옛 어촌마을 속 '2019울산조선해양축제'에서 해양레포츠를 즐기다. 매년 여름마다 울산에서 열리는 축제 중 하나인 ‘울산조선해양축제’가 올해는 7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갑작스러운 태풍 다나스의 북상으로 인하여 일정이 일부 취소되거나 다른 요일로 변경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21일(일)에는 태풍이 소멸하면서 축제의 마지막 날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태풍을 이겨내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2019울산조선해양축제’로 출발합니다! 2019 울산조선해양축제는 7월 1일부터 개장한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울산조선해양축제에서는 특별하게 일산해수욕장 진입도로와 해수욕장 행정봉사실 앞 해변 일부 구간 등 총 300여 미터에 걸쳐 ‘빛의 거리’가 조성되었습니다. ‘빛의 거리’는 조선해양축제가 끝난 후.. 2019. 7. 25. 지긋지긋한 변비에 좋은 음식 7 변비는 전 인구의 5~20%가 증상을 호소할 만큼 흔한 질병인데요. 내 주변을 조금만 살펴보아도 변비로 인해 고생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아요. 변비의 원인은 건강하지 못한 소화기능이 크기에 소화기능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어떤 음식들이 변비에 좋은지 함께 알아볼까요? ■ 변비에 좋은 음식 7 1) 가지 가지는 7월 제철음식 중 하나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이랍니다. 그렇기에 장 환경 개선은 물론이며 변비를 완화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죠. 특유의 맛과 식감으로 인해 호불호가 나뉘는 음식이지만 건강에 좋으니 꾸준히 챙겨드시는 것이 좋겠죠? 또한 몸속 유해 성분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폴리페놀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니 오늘 저녁은 가지 반찬 꼭 드셔보세요. 2) 자두 새.. 2019. 7. 25. 대왕별 아이누리 1주년 기념 돌잔치에 놀러오세요! (7.27-28) 울산 동구 대왕암 공원 근처에 특별한 장소가 있어요. 바로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장소인 대왕별 아이누리입니다. 대왕별 아이누리는 기존의 틀에 박힌 인공적인 놀이시설을 지양하고 모래, 흙, 언덕, 나무 등 주변 지형과 자연물을 소재로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놀이터로 만들어져 있어요. 게다가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AR·VR 등의 놀이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다는 사실. 이곳 대왕별 아이누리에서 개관 1주년 기념행사가 7.27.(토)~28.(일) 양일간 대왕별아이누리 실내외에서 열립니다. 1년 동안 진행해오고 있는 모든 놀이교육프로그램(꼬마놀이정원사 등)과 하반기에 선보일 책놀이(누리와 대왕별의 모험) 놀이교육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1주년 누리 생일에 많.. 2019. 7. 25. 울산 도로명주소 웹툰 이야기 #삼정로 농촌의 모습과 현대 도시 삶이 어우러진 도로인 '삼정로는' 울주군 청량읍 삼정리를 지나는 도로명이랍니다. 삼정리에는 반정, 상정, 신정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 모두에 정이 있어 삼정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2019. 7. 24.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및 광복절 기념 도서 전시 보러오세요! 울산도서관에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광복절을 앞두고 7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3층 종합자료실에서 ‘대한민국의 100년을 읽다’라는 주제로 기념 도서전시를 합니다. 이번 도서전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진행되는 것인데요. 전시 작품은 도서관 소장도서 중 평점 및 신간도서 위주로 선정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광복과 관련된 역사, 인물, 울산 지역 자료 등 50여권이 전시됩니다. 어떤 도서들이 전시되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및 광복절 기념 [대한민국의 100년을 읽다] 기간 : 2019. 7. 16.(화)~ 8.30.(금) 전시 : 3층 종합자료실(글단 원형서가) 대상 : 울산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임시정부 수립 .. 2019. 7. 24. [블로그기자]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한반도의 반딧불이"사진전 환경오염이 덜했던 옛날에는 우리나라에서 반딧불이는 흔한 곤충이었습니다. 일반적인 곤충과는 달리 엉덩이에서 빛을 내며 날아다니는 반딧불이는 밤에 보면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유년시절 풀숲에서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본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요즘은 환경오염으로 인해 청정지역을 제외하고는 반딧불이가 서식하기 힘든 환경이 되었습니다. 다슬기나 달팽이 등을 먹고 살아가는 반딧불이 애벌레는 농약이나 화학 약품 등으로 오염된 물에서는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요즘은 거의 보기 힘들게 된 것이지요. 이제는 보기 힘든 귀한 풍경이 되어버린 탓에 반딧불이는 유년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매개가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의 반딧불이가 아주 없어진 것이냐~ 드물지만 청정한 지역에서 서식하는 반딧불이가 아직은.. 2019. 7. 24. «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1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