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 GO [울산12경] 대왕암 송림 동구 지역 주민을 비롯해 울산을 찾는 외지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대왕암공원(울기공원)이다. 만발한 벚꽃이 고개를 숙이면, 해송의 진한 향기가 녹음을 드리우고, 가을바람 은은한 600m 산책로에는 어김없이 겨울바다의 운치가 겹쳐져 사계절 모두 인산인해를 이룬다. 대왕암공원은 도심 속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귀한 휴식처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뽀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 공원은 그래서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등대로도 유명하다. 간절곶 등대와 함께 하룻밤 등대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뭔가 특별함을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공원 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600m의 산책길은 송림이 우거져 있다. 수령 100년 이상의 아름드리 소나무가 그늘을 만들고 있어.. 2011. 5. 18. [울산12경] 강동·주전 해안 자갈밭 바다로 열려 있는 도시 울산. 주전에서 강동으로 이어지는 해안가는 울산이 가진 천혜의 자원이다. 수면 위로 고개만 살짝 내민 기암괴석들과 전국의 수석 애호가들이 탐을 내는 검푸른 자갈밭! 콩알만한 것부터 호박만한 크기에 이르기까지 몽돌이 깔린 바닷가 풍경은 다른 해변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다. 동북쪽으로 울산의 마지막 자연 마을인 강동의 밤 풍경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근사한 외양의 레스토랑이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조명을 발하며, 멀리 바다에서는 오징어잡이 어선의 불빛이 환상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동에서 남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주전 해안은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하다. 산등성이를 따라 흩뿌려져 있는 어촌 마을은 정겹기만 하고,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는 푸른 바다와 함께 화려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카페들.. 2011. 5. 18. [울산맛집] 정일품 전통음식점 친절한 직원들과 깔끔하고 맛난 음식으로 유명한 음식점! 정일품 깔끔한 외부와 내부 인테리어로 상견례장소로도 유명하다죠! ^^ 궁중음식을 기초로 한 구절판과 신선로, 해물잣소스, 부꾸미 등 25가지의 요리가 다양한 가격대에 준비되어 있구요. 음식의 맛과 자체적으로 개발한 각종 소스를 계절에 맞는 미각으로 선보이는 음식점~ 울산을 대표하는 음식점 중 하나로 한정식의 진수를 맛보 수 있답니다. ^^ 2011. 5. 18. [울산맛집] 고래막집 고래막집 사장님이 고래 감정사로 30여년간 이곳에서 고래고기 전문점을 운영! 모범음식점과 전통음식점 지정점인 "고래막집" 고래막집의 가족들 모두가 고래고기와 관련된 일을 할 만큼, 고래고기에 일가견이 있다죠~ 고개고기 손질부터 시작해서 보관법, 조리법 등에 남다른 노하우를 지닌 곳입니다 ^^ 고래고기 도매업을 겸하고 있어 신선한 고기를 사시사철 맛볼 수 있는 고래막집! 위치가 국내 유일의 고래박물관의 반대편에 위치해있어, 박물관에 들러 관람 후에 고래고기 드시러 가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2011. 5. 18. [울산12경] 간절곶 일출 동경 129도 21분 50초, 북위 35도 21분 20초에 위치한 간절곶은 새천년 밀레니엄의 첫 해돋이(2000년 1월 1일 오전 7시 31분 17초)로 유명한 곳이다. 먼 바다에서 바라보면 뾰족하고 긴 간짓대(대나무 장대)처럼 보여 이름 붙여진 간절곶은 포항의 호미곶보다 1분, 강릉의 정동진보다는 5분 앞서 일출의 장관을 볼 수 있다. 하얀 포말이 물결치는 바다 위로 붉은 해가 솟아오르고, 두 손 모아 간절히 기원하면 모두 다 이루어질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간절곶이 주는 최고의 선물임에 틀림없다. 이 곳에는 새천년 기념비와 함께 조각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평소에도 부산, 경주 등 인근 지역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간절곶 언덕배기 위에는 17m 높이의 등대가 있다. 예전에 사용하던 등탑(등대 .. 2011. 5. 18. 태화강대공원 봄꽃 보러 오세요~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등 6천여만 송이가 만개한 태화강 대공원의 대규모 초화 단지에 만개한 양귀비 꽃입니다~ 선명한 붉은 색이 눈에 가득 들어올만큼 대규모 단지에 조성되어 있더라구요! 덕분에 한동안 붉은색의 양귀비 꽃이 한 동안 눈에 아른아른~ 거렸답니다 ^^; 지난해 10월 태화강 대공원 내 면적 16만㎡ 규모에 꽃양귀비(3만5000㎡), 수레국화(3만㎡), 청보리(3만㎡), 금계국(2만5000㎡) 등 7종의 봄 초화를 파종을 했답니다. 덕분에 이번해 봄에 태화대공원이 꽃밭이 될 수있었다죠!ㅎㅎ 태화강 대공원 초화단지는 단일 규모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디자인 경관을 고려한 파종을 했는데요~ 암각화 고래, 물결무늬 모양 등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마치 모네의 '양귀비가 핀 들판'이라는 .. 2011. 5. 18. « 1 ··· 423 424 425 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