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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의명절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올해는 설이 조금 빨라 1월 31일이 설날이 되겠고 전통재래시장에는 설 대목으로 많은 사람들이 대목 장을 보는데 울산에서 가장 큰 언양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언양 재래시장은 2일,7일 열리는 5일장으로 남창재래시장과 더불어 울산에서는 가장 큰 재래시장이고, 역사도 유구하여 농산물,공산물,임산물,한약재료 등등 한자리에서 웬만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시장입니다. 언양시장에는 옛 우시장과 함께 같이한 곰탕집이 50년 역사를 지키고 있고, 오래된 대장간,좁은 골목길,추억의 방앗간,각종 한약재를 파는 골목, 언양 인근 시골에서 가져 와서 좁은 골목에 전을 펴고 농산물을 파는 시골 아주머니 등 사람 사는 모습을 정겹게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언양시장의 떡국가래 ..
2014.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