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 GO/블로그기자 [블로그기자] 캔버스위에 새겨진 '봄봄' 캔버스를 통해 만나는 봄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4월, 울산의 즐길거리와 볼거리는 그 어느때보다 더욱 풍성합니다. 봄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그 중 캔버스로 봄을 즐길수 있다는곳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제가 간곳은 울산 동구에서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봄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는 현대예술관에서 특별전시회인 '봄봄'을 감상하였습니다. 현대예술관 개관 20년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소장미술품 전시회인만큼 전국각지의 아티스트들이 주목하고있다는 '봄봄' 전시회는 무료관람이라서 울산시민 누구나 수준높은 작품을 관람할 수있습니다. 또한, 평일 및 주말에도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어 작품을 이해하고 즐기는데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1988년에 개관한 이래로 다양한 미술작품 전시 및 꾸준한 그림구입을 통해 울산시.. 2017. 4. 7. [블로그기자] 울산 벚꽃 명소 울산세관공원에서 만나는 수양벚꽃 울산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무거천, 언양 작천정과 같은 유명 벚꽃 명소도 있고, 나만 알고 있는 숨겨진 벚꽃 명소도 있을텐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수양벚꽃이 만개한 울산 세관공원입니다. 울산 세관공원은 2009년 울산세관의 담을 허물고 공원으로 만들어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곳입니다. 바로 옆에는 대현초등학교과 대현체육관이 인접해 있으며 아파트 단지와 주택들 가운데 자리잡은 접근성이 높은 곳입니다. 봄비가 내린 뒤 화창해진 세관공원의 모습입니다. 입구쪽에는 만개한 벚꽃이 보이는데, 수양버들과 같이 양 옆으로 늘어져 수양벚꽃이라고 불리는 벚나무입니다. 일반 벚꽃나무와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세관공원에 있는 수양벛꽃은 빨리 개화하는 편인 것 같아요. 매화꽃이 다 지기 전에 개화하니 말이.. 2017. 4. 7. [블로그기자] 울산 모비스, 이젠 4강이다! 울산 모비스, 이젠 4강이다! “3:0 셧아웃!” 파죽지세, 울산 모비스의 기세가 뜨겁습니다. 만만치 않은 상대, 원주 동부를 맞아 6강 플레이오프에서 시리즈 전적 3:0으로 압도했기 때문이죠. 울산 농구를 사랑하는 저 역시 이번에 1차전 직관을 비롯해 매 경기 TV시청을 했는데요. 지금부터 1~3차전 그 영광의 순간을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WE ARE LEGEND 티셔츠 받아가세요~ 올해 역시 플레이오프를 맞아 울산 모비스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WE ARE LEGEND’ 로고가 삽입된 티셔츠를 나눠준 것입니다. 이 티셔츠를 통해 ‘모비스 팬, 선수들은 이미 전설로 통하며, 하나 된 마음으로 7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네요. ▲6강 플레이.. 2017. 4. 7. [블로그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 그림으로 떠나는 휴가 가끔씩 놀러 오는 봄비를 뒤로한 채, 울산에도 어느덧 봄이 찾아왔습니다. 따뜻한 햇살에 주말이면 나들이 갈 생각에 하루하루가 행복해지는 요즘 가족, 친구들과 따뜻한 커피 한 잔 들고 보기만 해도 기분이 상쾌해지는 전시회는 어떠세요?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릴레이 형식으로 '올해의 작가 개인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3,4월에는 두 번째 작가인 김소리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의 작가 개인전 - 전시기간 : 3.1(수) ~ 4.29(토) - 전시시간 : 10:00 ~ 19:00 - 전시장소 : 갤러리 쉼 김소리 작가는 울산대학교 동양학과를 졸업한 작가입니다. 처음에 작가님의 작품을 보고든 생각은, '정말 동양화 전공 작가야?' 그림을 잘 몰라도, 보통 동양화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생각한다.. 2017. 4. 6. [블로그기자] 아이들과 가기 좋은 곳, 어린이박물관 요즘 아이들과 야외활동은 하고 싶은데 미세먼지 때문에 부담스러우시죠? 새학기를 맞은 아이들과 추억도 만들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울산박물관 내 어린이 박물관을 소개 해드릴게요. 어린이박물관은 실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도 있구요. 미세먼지 걱정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울산 어린이 박물관 입구 어린이박물관은 기존에 울산박물관 내의 어린이 체험관인 해울이관을 전면개편해 지난해 12월 어린이박물관으로 새롭게 개관 했습니다. 어린이박물관을 관람하고자 가족들이 입구에서 부터 줄을 서서 대기 하고 있더라구요. 주말에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은 만큼 미리 예약을 해두는 것도 좋겠죠? ▲ 울산 어린이 박물관 입구 어린이박물관은 공간 효율성을 높여 관람 인원을 회당 80명으로 기존 60명보다 더 많은 인원이 이.. 2017. 4. 6. [블로그기자] 제14회 태화강국제마라톤 대회 : 십리대숲과 함께 달려요! 지난 3월 26일에는 ‘제14회 태화강 국제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식물의 싹이 움트듯 봄을 반기는 많은 울산 시민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울산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육상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7000여 명의 사람들이 참가하였는데요. 풀코스, Half 코스, 10km 코스, 5km 코스 총 4가지 코스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저의 첫 마라톤 대회 참여 후기를 들려 드릴게요! 8시 30분부터 시작된 개회식에서 울산매일신문사 이연희 대표이사,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비가 올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많은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도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은 흐린 하늘에 선선한 날씨가 유지되어 원활하게.. 2017. 4. 6. [블로그기자] 태화강변에서 열린 2017 종갓집 나눔장터 다녀 왔어요 지난 3월 25일 중구 태화강변 공영 주차장 인근에서는 2017 종갓집 강변장터에 열렸습니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강 건너 태화교 하단 공영 주차장에서 남구청 주관으로 나눔장터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중구 태화강 먹거리 단지 인근 강변에서는 '태화강 에코마켓'이 둘째 토요일에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에 중구청 주관으로 강변장터가 성남동 공영 주차장 인근에서 처음으로 펼쳐졌습니다. 매주 중구 여러 지역을 돌며 열리고 있는 종갓집 문화음악회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본격적인 장이 열렸는데요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많은 시민들이 장터를 찾고 계셨습니니다. 부스 별로 특색 있는 물건들이 저렴한 가격표를 달고 팔리고 있어서 각 부스마다 사람들로 제법 붐비지요? 이번 강변장터는 기존 일반 .. 2017. 4. 5. [블로그기자] 울산 남구 제9회 궁거랑 벚꽃 한마당 다녀왔어요! 3월24일(금)~ 4월4일(화) 제9회 궁(弓)거랑 벚꽃 한마당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뜨거운 현장을 직접 블로그기자 찾아가봤습니다. 3월24일(금)~ 4월4일(화) 한지 등 전시행사가 진행되고, 3월25일(토)~ 4월2일(일) 궁거랑 카페도 진행되었습니다. 날씨가 3월말까지는 조금 추워서 꽃이 제대로 봉우리를 맺을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그 걱정도 잠시, 그 꽃들도 추위에 적응하면서 조금씩 자기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군데군데 벚꽃 봉우리가 맺혀진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4월 1일~2일(토,일)에는 가수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빚내주셨을거예요. 제가 찾아갔을땐, 축제무대 준비하는데 한창이였거든요. 한지로 만든 등이 나열되어 있는 모습 ▲ "궁(弓)거랑 벚꽃 한마당"의 "궁거랑" 뜻이 궁금하시죠?.. 2017. 4. 5. « 1 ···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