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울산의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각종 도서관과 공공시설들도 운영 중단 및 휴관되었었죠. 그렇지만 코로나 19 감염이 감소세를 보이며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줄어두기로 단계를 축소시키고 있습니다. 곧 등교 개학이 실시되면서 울산도서관과 울산의 공공도서관도 부분 개관을 실시하는데요. 아직 도서관의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는 없지만 도서관 자료 대출은 직접 가서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울산의 구. 군별 도서관에서 빌려 볼만한 5월 책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 울산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부분 개관 안내

  - 운영기간 : 5. 6.(수) ~ 전체 개관 시 까지
  - 운영시간 : 화 ~ 일 09:00~18:00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 ※ 18:00 이후 방역
  - 운영대상 :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도서관별로 상이함


운영방법
  -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 가능
  - 회원증 발급
  - 자료실 내 열람석 이용 및 개인학습 금지
  - 이용자 간 거리 2m 유지
  - 자가대출반납기 이용 권장

유의사항
  ✔도서관 입장 시 아래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1. 열화상 카메라 체온 체크→2. 손 소독→3. 비닐장갑 수령→4. 방명록 작성→5. 자료대출반납

  ✔아래 사항에 해당되는 분은 출입하실 수 없습니다.
     마스크 미착용자, 발열자(37.5도 이상), 호흡기 유증상자, 최근 2주 이내 해외 입국자 

문의 : 울산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266-5670, 종합자료실 266-5673, 어린이자료실 266-5671

 

 

 

 

📕 울산도서관 추천도서

 

출처:알마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올리버 색스 지음 ㅣ 조석현 옮김 ㅣ 이정호 그램 ㅣ알마 ㅣ 2016년 08월 17일 출간

이 책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경증 환자부터 완전히 격리될 정도의 중증 정신질환 환자들까지 그가 따뜻한 시선으로 써낸 임상 기록은 인간 뇌에 관한 현대의학의 이해를 바꾸었다는 평가와 더불어 의학적 문학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총 4부 24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1, 2부에서는에서는 주로 뇌 기능의 결핍과 과잉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3, 4부 에서는 지적장애를 지닌 환자들에게 발견되는 발작적 회상, 변형된 지각, 비범한 정신적 자각 등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각 장의 에피소드마다 뒷이야기 코너를 넣어 저자가 만난 같은 증상의 다른 환자들의 경험을 덧붙였습니다. 극도의 혼란 속에서 자신의 감추어진 능력을 깨달아 가는 환자들,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저자는 신경학자로서 전문적 신견과 따스한 휴머니즘으로 인간 존엄을 깨닫게 합니다.

 

 

 

출처:청년사

세상 모든 차별 : 더 이상 침묵하지 않기 위해
엠마 스트라크 지음 ㅣ 김휘택 옮김 ㅣ 마리아프라드 그림 ㅣ 청년사 ㅣ 2019년 07월 20일 출간

이 책에서는 인간의 평등과 존중을 위해 가장 필수적인 요소인 차별에 대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차별은 언제부터인가 우리일상에서 익숙해진 부분이 있습니다. 때로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터부시 되어온 타인이 나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점을 느끼고, 실천을 시작하면서 인간존중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 인간 사회에서는 차별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인간의 역사와 함께 공존하고 있는 줄도 모릅니다. 어쩌면 지금까지 차별에 대해 참아왔고 침묵하고 있었던 역사가 인간의 피에 내재되어 유전되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차별의 종류는 무엇이 있는지, 인류의 역사와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 더 이상 차별에 침묵하지 말고 살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 울산중부도서관 추천도서

 

출처:뜻밖


혼자의 가정식
신미경 지금 ㅣ 뜻밖 ㅣ 2019년 09월 19일 출간

이 책은 삶의 수준을 조금씩 올리게 한 식사법, 장을 보고 부엌을 관리하며 자신과 주변의 여러 사람을 기억하고 살피는 아주 사적인 일상, 요리를 통해 살아가는 데 이로운 여러 삶의 태도를 함께 배워나가는 저자만의 담백한 집밥 생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못 챙긴다고 말하지 않고 일부러 시간을 내서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며 느리게 먹기, 설탕 줄이기, 자극적인 맛 피하기와 같은 자신만의 식사 규칙을 만들고 지키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을 두고 약간의 절제를 익혀간다면 몸과 마음이 평온해지고,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일깨주기에 여러분의 지친 일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출처:잇츠북어린이


엄마의 희망고문
최형미 지음 ㅣ 이영림 그림 ㅣ 잇츠북어린이 ㅣ 2019년 08월 16일 출간

이 책에서는 엄마와 아이 사이에서 흔하게 오가는 대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물질적 보상을 아이들 교육에 사용하는 부모님이 많다는 뜻이겠지요. 아이들도 부모님에게 자기가 무언가를 잘하면 무엇을 해달라는 제안을 합니다. 물질적인 보상은 아이가 순간적으로 힘을 내는 데는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멀리 내다보면 좋은 보상 방법이 절대 아닙니다. 이런 보상 방법이 반복되면, 나중에 아이는 선물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하지 않으려고 할 거예요. 또한 먼 미래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는 데는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더구나 아이가 제안한 것을 쉽게 약속하고,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고 이런 일이 반복되면 아이는 부모님을 신뢰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보상 방법은 최대한 구체적이며 즉각적으로 하는 ‘칭찬’입니다. 물질적인 보상을 자주 제안하는 주인공과 엄마의 모습에서 ‘약속의 의미’를 생각하게 합니다.

 

 

 



📕 울산남부도서관 추천도서

 

출처:심플라이프


나는 왜 나에게만 가혹할까
사이토 사토루, 기즈키 지아키 (엮음) 지음 ㅣ 장은주 옮김 ㅣ 심플라이프 ㅣ
2020년 01월 20일 출간

이 책에서는 자기성찰과 자기비난의 모호한 경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자기성찰은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잘못을 수정할 방법을 고민하지만 자책은 잘못한 행동을 곱씹으며 자신을 비난하고 혐오로까지 나아간다는 데 큰 차이가 있습니다. 책은 성찰과 자책의 경계에서 서성이다 늘 자책으로 빠지고 마는 사람들이 자책하던 습관을 좋은 에너지로 사용하도록 이끕니다. 그 동안 자신조차 이해할 수 없던 감정이 생겨난 이유를 깨닫고 그것을 언어화함으로써 감정을 받아들이고, 흘려 보내는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원인을 제대로 알아야 정확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저자는 어린 시절 가족 내에서 ‘불량품’이 아닌 ‘우량품’이 되기 위해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화목한 가족’이라는 환상을 유지하기 위해 개인의 욕망을 어떻게 희생했는지, 고독해지지 않기 위해 어떻게 ‘참 자기’를 죽이고 타인의 욕구에 자신을 맞추는 ‘거짓 자기’를 키우는지 신랄하게 파헤칩니다. 독자는 책에 제시된 다양한 원인 속에 자신의 상황을 대입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해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위즈덤하우스

욕 좀 하는 이유나
류재향 지음 ㅣ 이덕화 그림 ㅣ 위즈덤하우스 ㅣ 2019년 12월 13일 출간

남보다 세 보이고 싶어서 혹은 센 척하고 싶어서 욕을 사용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어른의 눈에는 유치해 보이지만, 욕을 해서라도 자신의 존재감을 내비치고 싶은 아이들에게 이 일은 매우 심각하고 진지합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센 척해도 은연 중에든 일부러든 그 욕을 주고받으며 상처받을 만한 일이 벌어지기 마련입니다. ‘욕 좀 하는 이유나’ 속 아이들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욕 좀 하는 아이들의 당당하고 이유 있는 속 이야기와 의외로 멋진 싸움의 결과 앞에 기분이 좋아지는 동화를 만나 보세요.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 추천도서

 

출처:을유문화사

글자 풍경
유지원 지음 ㅣ 을유문화사 ㅣ 2019년 01월 30일 출간

이 책에서는 타이포그래피 연구자 유지원이 타이포그래피 연구자의 시선으로 낯설게, 인문적 시선으로 통찰력 있게 글자에 아로새겨진 세상을 바라봅니다. 타이포그래피 전공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자세하게 제공하는 책이 아니라 글자 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이 쉽고 흥미롭게 글자의 생태를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책입니다. ‘중앙선데이’에서 1년간 연재한 칼럼 ‘유지원의 글자 풍경’을 바탕으로, 당시 지면 제한으로 넣지 못한 사례를 추가하고 짧게 요약된 부분을 친절하게 풀어 엮었습니다. 저자는 디자이너의 시선에만 머물지 않고, 예술과 과학, 철학 등 다양한 학문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들면서 다각도로 글자 형태가 품고 있는 스물일곱 가지 세상을 보여 줍니다.

 

 

출처:꿈터

기미년 태극기 특공대!
이규희 지음 ㅣ 장정오 그림 ㅣ 꿈터 ㅣ 2019년 01월 28일 출간

이 책에서는 도철이가 만든 태극기 목판을 만세 시위 때 쓰기 위해 [태극기 특공대!]가 나서서 비밀리에 전달해야 하는 임무를 맡는 내용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과연 [태극기 특공대!]는 일본 순사들의 삼엄한 경비를 뚫고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북구 구립도서관에서 만나보세요. 

 

 

 


📕 울주도서관 추천도서

 

출처:넥스트북스


애쓰다 지친 나를 위해
서덕 지음 ㅣ 넥스트북스 ㅣ 2019년 11월28일 출간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저마다 애쓰며 살아갑니다. 더 성공하기 위해서,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그리고 때로는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감내하기도 하는데요. 일이 버겁고 힘들어도 잘 해내려고 스스로를 몰아붙이고, 인간관계 문제로 괴로워도 잘해보려고 참으면서 말이죠. 그러나 참고 버티는 것도 습관이 됩니다. 힘들어도 왜 힘든 줄 모른 채 피곤함을 억누르고, 괴로워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마음의 병을 키웁니다. 그러니 늦기 전에 한 번은 돌아봐야 합니다. 앞만 보고 버티며 애쓰다가 어느 새 잃어버리는 것들에 대해서 말입니다.


이 책은 카피라이터인 저자가 회사를 그만두고 쉬면서 비로소 돌아보게 된 자기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한 책입니다. 저자처럼, 지금을 견디기만 하다가 정작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며, ‘사는 게 다 그렇지’라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살아가지만 사실은 너무 애쓰며 사느라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출처:웅진주니어

주렁주렁 열려라
황선미 지음 ㅣ 이희은 그림 ㅣ 웅진주니어 ㅣ 2019년 05월 24일 출간


손가락 사이로 주르르 흐르는 흙의 보슬보슬한 감촉을 기억하시나요? 빈 쭈쭈바 껍질에 물을 채워 와서 모아 놓은 흙에 솔솔 뿌리면, 그 진흙이 주는 찰진 느낌이 좋아 여러 번 만지작만지작 하곤 했지요. 꽃집에 들러 방울토마토 모종, 가지 모종까지 자전거에 수북이 싣고 밭으로 달리는 은송이를 보고 있자니, 놀이터로 산으로 뜀박질하며 흙장난 할 때 느꼈던 흙의 감촉과 향기가 머리를 스칩니다. 어린애 피부처럼 부드러운 옥수수 싹, 배시시 웃는 것마냥 잎사귀를 여러 장 피운 감자, 풀에 붙어 나온 지렁이, 밥알을 요리저리 끌고 가는 개미, 넓적한 발이 달린 땅강아지까지, 은송이에게 텃밭은 새로이 만난 경이로운 세계이고, 또 누군가에겐 한참 동안 잊고 지낸 추억의 세계일 테지요.


이 책에서는 복숭아, 감자, 고구마 등을 직접 가꾸고 거두는 황선미 작가는 씨를 받아 싹을 틔우는 자연의 찬란한 손길과 열매로 만날 기대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밭에 있는 야채들이 세수하고 더 잘 크라고, 농부들은 집에 가서 편히 쉬라고’ 빗방울로 응원하는 하늘의 마음을 활짝 열어 보여 주고 있습니다.

 

 

 

 

울산도서관과 공공 도서관이 부분 개관하면서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도서관 방문이 가능해졌지만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방문시 발열 검사와 손소독은 실시할 예정이오니 안심하고 도서관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책들 5월에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