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건강에 필요한 4월 제철음식7
누리 GO/누리생활정보2020. 4. 9. 08:20

따스해지는 날씨에 잃어버린 입맛을 다시 한번 돋우기는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각 계절별로 우리는 제철음식이라 불리는 다양한 식재료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제철에 나는 음식을 잘 먹어주면 기력도 회복되고 맛도 좋으며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려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우리 가족과 아이의 건강을 잘 챙겨줄 수 있는 4월 제철음식과 이를 활용한 요리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라
  - 칼로리 : 100g당 79Kcal
  - 제철 : 3월 ~ 6월
  - 섭취방법 : 회, 구이, 초무침, 통조림 등으로 많이 섭취

술 안주로도 많이 좋아하는 꼬들꼬들한 소라는 아이들도 좋아할 정도로 씹는 그 맛까지도 일품이죠? 따스해지는 봄철에 입맛이 없으신 분들이 섭취하시면 잃어버린 입맛을 회복하는데 좋은 효과를 줍니다. 두부와 함께 먹으면 더욱 좋아요.

# 더덕고추장소라냉채
봄철 제철음식인 더덕과 소라의 만남이 더욱 맛있는 요리입니다.
  - 주재료 : 더덕, 참소라, 고추장냉채소스를 위한 재료 등

① 더덕의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어 도마에 올린 뒤, 방망이로 자근자근 부드럽게 하여 결대로 찢어줍

     니다.
② 참소라는 굵은 소금으로 잘 주물러 씻어주며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로 식혀줍니다.
③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반을 갈라 씨를 빼고 잘게 다져줍니다.
④ 양파는 곱게 채 썰기, 대파는 흰 부분만 4cm정도의 길이로 토막내 세로로 반을 갈라 펼쳐주고 곱게 

     채 썰어 찬물에 담가줍니다.
⑤ 고추장냉채소스를 분량의 재료대로 섞어 차게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⑥ 더덕, 참소라, 양파를 담고 차가운 고추장냉채소스를 넣어 무치며 소금으로 간 해줍니다.
⑦ 접시에 채를 썬 대파채를 깔아주고 그 위에 무친 더덕 참소라 냉채를 올려 청양고추와 홍고추 다진

     것을 뿌려줍니다.



 

 두릅
  - 칼로리 : 100g당 21Kcal
  - 제철 : 4월 ~ 5월
  - 섭취방법 : 데쳐서 초고추장을 찍어먹거나 무쳐서 먹기, 쇠고기 꼬치에 함께 섭취하거나 약술로 복용

물에 데쳐 떫은 맛을 없애고 초고추장에 콕 찍어 먹으면 그야말로 집나갔던 입맛이 돌아오는 느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두릅에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비타민 A, C, 칼슘, 섬유소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많이 찾으신답니다.

# 두릅무침
향긋함과 새콤한 맛이 일품인 두릅무침과 함께하면 밥 한공기 뚝딱!
  - 주재료 : 두릅, 고추장, 파, 마늘, 깨 등

① 여리고 연한 두릅을 골라 껍질째 연한 소금물에 삶아 찬물에 행궈 물기를 뺍니다.
② 대공 위쪽은잘라주고 껍질을 벗겨냅니다. 굵기가 많이 굵으면 길이로 두세 갈래로 갈라줍니다.
③ 가늘게 가른 두릅에 초고추장을 넣어 무쳐줍니다. 



 

 참치(참다랑어)
  - 칼로리 : 100g당 132Kcal
  - 제철 : 4월 ~ 6월
  - 섭취방법 : 다양한 요리법이 있으며 주로 횟감이나 통조림, 냉동식품으로 이용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좋은 참치(참다랑어)는 DHA, EPA가 풍부하고 칼로리와 지방이 낮아서

바다의 닭고기라고도 불리웁니다. 통조림과 회로 많이 섭취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참치캔은 참다랑어가 아닌 가다랑어로 만든 것이 많으니 참고 바랄게요.

# 참치전
영양만점 참치캔을 이용한 참치전입니다.
- 주재료 : 참치캔, 청피망, 홍피망, 당근, 달걀 등

① 체를 이용하여 참치캔의 기름기를 걸러줍니다.
② 청피망, 홍피망, 당근을 잘게 다져주고 볼에 달걀을 넣어 잘 풀어줍니다.
③ 참치와 다진 재료들을 섞은 뒤, 달걀, 밀가루,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골고루 섞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④ 달구어진 팬에 식용류를 둘러준 뒤, 반죽을 1큰술씩 넣고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주며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미더덕
  - 칼로리 : 100g당 23Kcal
  - 제철 : 4월
  - 섭취방법 : 횟감, 찜, 찌개에 활용, 조림 등 다양하게 활용

울퉁불퉁한 모양만큼이나 오독오독 독특한 먹거리인 미더덕은 바다의 향기를 가득 담고 있는 먹거리입니다. 미더덕은 콩나물과 함께 먹으면 충분한 비타민C를 보완해줄 수 있으며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효능도 지니고 있습니다.

# 미더덕찜
해물찜과 마찬가지로 미더덕과 콩나물을 이용하여 찜을 만들어 먹는 요리입니다.
  - 주재료 : 미더덕, 콩나물, 미나리, 대파, 양파, 깻잎 등

① 미더덕을 소금물에 씻어 건져둡니다.
② 미나리, 대파는 5cm 길이로, 양파는 5mm 두께로 썰어주고, 깻잎은 4등분으로, 새송이는 반으로 

     잘라 굵게 채쳐줍니다.
③ 육수를 끓여 체에 한 번 걸러둡니다.
④ 볼에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준 뒤 앞서 끓여둔 육수와 함께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⑤ 육수가 끓으면 물에 푼 찹쌀가루를 넣어 농도를 맞추어줍니다.
⑥ 콩나물, 대파, 미나리, 양파, 깻잎, 새송이를 넣어준 후 살짝 끓이고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잘 맞추

     어 줍니다.



 

 쭈꾸미
  - 칼로리 : 100g당 47Kcal
  - 제철 : 3월 ~ 5월
  - 섭취방법 : 살짝 데쳐서 회로 먹거나 볶아서 섭취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피로회복에도 좋은 쭈꾸미는 높은 타우린량을 지니고 있는 봄이 제철인 재료입니다. 영양분도 듬뿍인 쭈꾸미는 매년 봄마다 쭈꾸미축제가 열릴 정도로 봄에 제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재료이기도 하죠.

# 쭈꾸미철판
양념한 쭈꾸미에 채소를 곁들여 철판에서 볶아내는 요리입니다.
  - 주재료 : 쭈꾸미, 양파, 대파, 양배추, 고추장 등

① 주꾸미의 먹통을 제거한 뒤 굵은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놓고, 크기가 크다면 반으로 썰어 놓습니다.
② 쭈꾸미에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참기름, 물엿, 다진 마늘, 물엿을 넣어 재워놓습니다.
③ 양배추와 양파를 굵게 채 썰어놓고, 당근은 얇게 채 썰어줍니다. 미나리는 약 5cm 정도의 간격으로 

     잘라 주고, 고추와 파도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④ 기름을 두른 철판이 달궈지면 주꾸미와 양파, 양배추, 당근을 넣고 먼저 볶아주다가 미나리와 고추,

     파를 넣고 한 번 더 볶아줍니다.


 취나물
  - 칼로리 : 100g당 31Kcal
  - 제철 : 3월 ~ 5월
  - 섭취방법 : 볶기, 즙, 달이기, 가루로 빻아 복용, 술로 담그어 약주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

전국에 있는 산에서 자생하는 산채인 취나물은 맛과 향이 뛰어나 많은 사랑을 받는 봄나물입니다. 봄에 뜯어 나물이나 쌈을 싸먹는 등 섭취하게 되면 취나물 만의 독특한 향취로 미각을 돋우실 수 있습니다. 들깨와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답니다.

# 취나물볶음
말린 향기는 사계절 내내 봄의 향기처럼 느껴질 수 있는 나물이기도 합니다.
  - 주재료 : 취나물, 식용류, 마늘, 대파 등

① 취나물을 물에 담가 흔들어 여러 번 헹궈줍니다.
② 억센 줄기를 제거하고 끓는 소금물에 취나물을 넣고 데쳐줍니다.
③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잘 짜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④ 취나물을 건져 물기를 꼭 짜내어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 양념재료를 넣어 무쳐줍니다.
⑤ 달군 팬에 식용류를 잘 둘러주고 무친 취나물과 물을 넣고 중간 불에서 볶아줍니다.



 바지락
  - 칼로리 : 100g당 65Kcal
  - 제철 : 2월 ~ 4월

  - 섭취방법 : 찌개나 칼국수에 넣어 익혀 먹거나 양념에 버무림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바지락은 조개 중에서도 대단히 시원한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칼국수에 영양도 더해주고 진한 국물맛도 더해줍니다. 된장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아 된장찌개 재료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바지락칼국수
바지락의 시원한 맛이 일품인 쫄깃한 면발의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 주재료 : 바지락, 밀가루, 대파, 애호박 등

① 밀가루, 물, 소금 약간을 더하여 반죽을 만들어주고 냉장실에서 30분 정도 숙성시킵니다.
② 애호박과 당근을 채를 썰어주고 마늘, 고춧가루, 간장, 깨소금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③ 육수를 만들기 위하여 물, 북어머리, 양파, 대파, 국물용 멸치, 다시마 등을 넣고 끟여줍니다. 

     이 후 체에 걸러 육수를 따로 둡니다.
④ 조리대에 밀가루를 뿌린 후 밀대를 이용하여 반죽을 두께 0.3cm정도로 펴줍니다.
     돌돌 말아 0.5cm 폭으로 길게 썰어줍니다.
⑤ 바지락은 물에 담가 바락바락 문질러 씻은 후 흐르는 물에 헹궈주고 체를 이용하여 물기를 걸러줍니다.
⑥ 냄비에 육수와 바지락을 넣고 끓어오르면 애호박과 당근을 넣어줍니다.
⑦ 칼국수 면과 소금을 함께 넣고 면이 익을 때 까지 끓여줍니다. 양념장을 곁들여 주는 것으로 마무리 하실

     수 있습니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4월 제철음식들로 아이들의 입맛에도 잘 맞는 요리들을 통해 편식 습관도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4월 봄에 만나볼 수 있는 반가운 식재료들과 이를 이용한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맛있는 다양한 제철음식들로 코로나19로 인해 길어진 실내 생활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잃어버린 입맛도 돋우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