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식목일의 유래와 집에서 키울만한 공기정화 식물 추천
누리 GO/누리생활정보2020. 4. 3. 08:20

다가오는 4월 5일은 식목일입니다. 나무를 심어가며 국민들의 나무 사랑 정신을 높여주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된 날이기도 합니다. 매년 4월 5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곳곳에서 나무 심기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식목일의 유래

 

'식목일'이 4월 5일로 지정된 것은 1949년 신라 문무왕이 삼국통일의 성업을 완수한 날이기도 하며, 조선 성종이 선농단에서 친경의 성전을 거행한 날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통일성업의 완수와 왕이 친경의 성전을 거행한 민족사와 농림사상에 매우 의미 있는 날이기도 하며 절기상 청명이라는 시기가 나무를 심기에 적절한 시기이므로 1949년부터 식목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실내 공기정화의 필요성

 

식목일에 나무는 심을 수 없더라도 집 안에 식물을 하나 두는 건 어떨까요?

실내 공기를 정화해 주는 식물들이 크게 인기 몰이 중입니다. 게다가 실내에서 생활해야 하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공기정화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 당연한데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실외보다 실내가 깨끗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내공기 중 포름알데히드나 VOC 등으로 인해 새집증후군이라 하여 아토피성 피부염, 아토피성 천식과 비염 등을 일으키기도 해 실내공기가 깨끗하고 안전하다고 판단할 순 없습니다.

 

이럴 때 공기정화 식물로 실내 공기를 바꿔 주면 어떨까요?
겉 모습도 다르지만 키우는 난이도도 다르고 관리방법, 실내 정화 능력 또한 다른데요. 울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하는 공기정화 식물 추천해 드릴게요.



실내 공기정화 식물 추천 4

출처: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 로즈마리
 - 빛 : 양지(매우 햇빛을 좋아해 실내에서는 웃자람)
 - 온도 : 최저온도는 15℃ 이하가 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
 - 병충해 : 응애 등이 발생
 - 관리 : 보통 8월 이후는 다소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향이 많고, 매우 자극적이므로 고혈압이나 간질 증상

   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며 생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임신 중에는 사용하지 말 것

포름알데히드, 로톨루엔의 제거 능력이 매우 탁월하며 음이온 및 습도 발생량이 모두 최상으로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공기정화식물 중 하나입니다. 강한 향기와 살균력까지 있어 살충제를 겸한 방향제로도 사용됩니다.

바다의 이슬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로즈마리는 지중해 연안의 자생지 해변가에서 강한 햇빛 밑에서 자라며 독특한 향기를 발산하는 식물로 잘 알려져 있으며 4~5월 엷은 자줏빛 꽃이 피어나며 향기가 좋습니다.


출처: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 아글라오네마
 - 빛 : 반음지~음지
 - 온도 : 16~21℃(추위에 약하므로 온도에 신경 써야 함)
 - 용토 : 일반 화분용 배합토를 사용함
 - 병충해 : 건조하면 응애, 진딧물, 개각충, 깍지벌레 등이 생길 수 있음
 - 관리 : 활발한 생육기에는 토양을 항상 촉촉하게 유지, 휴식기인 겨울철에는 물을 덜 주어야 하며 비료는

   2주 간격으로 희석시킨 묽은 액체비료를 주는 것이 좋음. 잎 반점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분무는 피해야 함

아글라오네마는 최근 가정과 공공건물에서 사랑받고 있는 실내식물입니다. 일반적으로 잎에 무늬가 있는 식물은 그 무늬를 유지하기 위해서 빛이 많이 필요한데 반해 아글라오네마 실버퀸은 빛이 부족한 곳에서도 잘 자란답니다.

공기 중의 독성 물질이 증가할수록 이를 제거하는 능력이 증가하게 됩니다. 음이온 발생량도 높은 편이라 공부를 할 때 배치하면 공기정화와 건강 가치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출처: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 심비디움
 - 빛 : 반양지
 - 온도 : 15~25℃, 최저 10℃ 이상
 - 용토 : 봄~초여름까지는 복합비료나 양액을 시비함
 - 관리 : 여름에는 50~70% 빛을 차단하고, 공중 습도를 60~70%로 유지, 밤 온도가 15℃ 이상 너무 높아지

   면 꽃이 잘 피지 않거나 꽃잎 색이 불량해 지므로 온도에 주의해야 함

미인과 귀부인을 뜻하는 심비디움은 꽃이 아름다운 난초과의 다년생초로 겨울에 한 꽃대에서 3~25송이가 피어나며 꽃의 크기 또한 3~15cm 정도로 다양합니다. 

음이온 발생량이 많아 공기정화 식물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가습기 효과가 좋아 축하 선물용에 애용되고 있습니다.


 

출처: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 백량금
 - 빛 : 반음지
 - 온도 : 생육적온은 7~15℃
 - 용토 : 겉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 줌
 - 관리 : 건조할 때는 깍지벌레나 진딧물 줄기나 잎의 뒷면에 생기므로 자주 분무를 해주어 건조하지 않게

   관리


백량금은 가을에 열매를 맺어 그 다음해까지 빨갛고 풍성한 생김새를 자랑하는 식물입니다.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것을 보면 복스러운 느낌까지 자아내는 백량금의 꽃말은 사람, 부, 재산입니다.

백량금은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매우 우수하며 실내에서 빛이 부족한 곳에서도 적응하며, 꽃의 경우

피고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밝은 빛이 필요합니다. 실내에서는 자생지에서보다 작은 크기인 50cm 정도로 느리게 자라나므로 적당한 화분 크기에 맞추어 키우면 됩니다.



4월 5일 식목일, 코로나19 탓에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욱 많을 지금 이 시기이기에 실내 정화식물 하나 마련해 두고 우리 집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건강하고 깨끗한 실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내공기 식물을 키워보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도 키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