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확진자와 사망자 숫자가 늘어감에 따라 불안감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이 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염자가 기침을 할 때 몸 밖으로 나오는 바이러스가 2~3일간 다른 물질 표면에 붙어 있다가 우리가 무심코 손으로 만지게 되고 눈, 코, 입 점막을 통해 전염이 되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서 감염이 되기 쉽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지자체에서 공공시설에 방역을 하고 있는데요. 저는 우리가 실제 사용하는 실내 공간에서의 개인위생과 자체 방역을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어 약 한 달 동안 개인 방역을 매일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평소 가정에서 어떻게 개인 방역을 하고 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소독하기- 준비물

※ 가정에서 소독하는 방법

  - 준비물 : 소독용 에탄올, 글리세린, 분무기통, 마스크, 장갑, 화장솜, 키친타월

 

가정에서 소독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장갑을 낀 다음 소독용 에탄올을 묻힌 천이나 화장솜, 키친타월로 평소 손이 많이 가는 접촉 표면을 닦아 주면 소독이 되는데요. 이때 중요한 점은 바로 실내 환기입니다.

 

소독용 에탄올 뚜껑을 열면 냄새가 나는데요. 소독용 에탄올 자체는 발암물질이라고 하니 증기 또는 냄새를 맡는 행위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항상 소독을 할 때는 창문을 활짝 열어 두고 마스크를 낀 상태에서 소독이 이루어져야 겠습니다.

 

 

△소독용 에탄올 사용 방법

소독용 에탄올을 그냥 사용해도 되지만, 저는 분무기 통에 넣어서 사용하는 방법이 훨씬 편했습니다. 장갑을 낀 다음 약국에서 구매한 소독용 에탄올을 분무기 통에 넣어 화장솜 또는 키친타월에 적당량을 뿌려서 평소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닦아 내면 됩니다.

 

 

△핸드폰 소독은 매일 한다.

외출 후 집에 오면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는 것은 잘 아실 겁니다. 손 씻기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핸드폰을 소독하는 것입니다. 핸드폰은 외출 시에도 사람들이 가지고 다니는 것이라 저는 집에서 매일 핸드폰 소독을 하는데요. 화장솜에 에탄올을 조금 묻힌 뒤 닦아내면 소량의 에탄올로도 충분히 소독이 됩니다.

 

 

△집에서 자주 만지는 전자 기계들 소독하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으실 겁니다. 이때 영화를 본다거나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늘어나는데요.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전자 기계 또한 손으로 자주 만지게 되니 소독용 에탄올을 화장솜에 소량 묻힌 뒤 닦아내면 쉽게 소독이 됩니다. 저는 주로 노트북, 마우스, TV 리모컨, 충전기 선 등을 소독하고 있습니다.

 

 

△냉장고 문 손잡이 청소

집안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외식이 줄고 삼시 세끼 집에서 밥을 해 먹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하루에도 몇 번씩 냉장고 문을 열고 싱크대를 열고 하다 보니 손이 많이 닿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키친타월에 소독용 에탄올을 뿌린 뒤 냉장고 손잡이, 싱크대 손잡이, 전자레인지 등 주방 기계, 식탁 위를 닦아내고 깨끗한 행주로 2번 정도 닦아 냅니다. 주방 청소는 매일 하면 좋지만, 매일 하기 힘들 때는 일주일에 1번 요일을 정해서 청소를 해주고 있습니다.

 

 

△화장실 문손잡이 청소하기

가족들이 외출하고 집에 오면 대부분 손 씻기를 강조하실 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이때 우리가 잡고 들어가는 화장실 문 손잡이를 생각해보셨나요? 화장실 문을 열고 닫을 때 만지게 되는 손잡이도 소독을 해야 하는데요. 저는 화장솜에 소독용 에탄올을 소량 묻힌 뒤 방 문 손잡이를 닦아내는 방법으로 매일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외출 후 신발과 외투 소독하기

 

방문 손잡이뿐 아니라, 전등 스위치 버튼 또한 자주 만지게 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방문 손잡이와 같은 방법으로 매일 닦아내고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소독을 하면 좋지만 자주 하기 힘든 것들이 있는데요.

 

외출 후 집에 오면 입었던 옷과 신발인데요. 입던 옷 중 대부분 세탁을 하면 되지만 외투와 신발은 매일 세탁이 힘들기 때문에 분무기에 소독용 에탄을 넣어 뿌린 뒤 옷걸이에 걸어두고 베란다에서 2일 정도 말려서 다시 입고 신발도 같은 방법으로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현관 소독하기

현관은 우리 가족뿐 아니라 외부 사람들도 접촉을 하는 공간인데요. 비대면으로 택배를 받아도 초인종을 누르고 문 앞에 물건을 놓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택배를 받은 날이면 꼭 초인종을 소독합니다. 또한 택배 상자를 놓고 간 자리에 분무기를 활용해서 소독용 에탄올을 뿌립니다. 가족들이 집으로 들어올 때 만지게 되는 현관문 도어록, 중문 손잡이 부분은 외출하는 가족이 생길 때마다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번거로울 거 같지만 소독용 에탄올을 분무기 통에 넣어서 칙칙 뿌린 뒤 닦아내기만 하면 되니, 매일 10분만 투자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집은 청정지역이 된 답니다.

 

 

※ 손소독제 만드는 방법   http://me2.do/F4eZgv4A

 

쉽고 간단하게 집에서 손 소독제 만드는 방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뉴스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를 예방하려면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손 소독같은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현재 마스크나 손 소독제 등의 품귀현상..

blog.ulsan.go.kr

 

손소독제를 휴대하고 다니면, 손 씻기 힘들 때 유용하게 사용이 되는데요. 집에서 간단히 손소독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소독용 에탄올과 수딩젤 비율을 6:4비율로 맞춰서 사용하면 되는데요. 집에 수딩젤이 없을 때는 글리세린을 약국에서 구입하면 됩니다. 소독용 에탄올 250mL에 글리세린 50g을 넣고 잘 섞어주면 간단히 만들어집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마음이 따뜻한 분들의 의료봉사활동 및 미담사례는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있다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봄이라 꽃 나들이를 가고 싶으신 분들이 많겠지만, 조금만 더 참아보면 어떨까요? 우리에게는 꽃보다 더 아름다운 아이들이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대한민국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는 '울산 시민 방역의 날' 입니다. 각 가정에서 수요일이 힘들다면 개인적으로 편한 요일을 정해서 실천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집안에서 무엇을 할지 고민거리라면 손소독제 만들기와 개인위생관리, 집안 소독하기를 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함께 이겨내 봅시다.

 

 

 

 

 

 

 

Posted by 송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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