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2월 13일 오후 3시 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박맹우 시장, 박순환 시의회의장, 옹기 장인,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고산 옹기마을 발전방안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민 대토론회는 지난 해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로  상승된 인지도와 확충된 기반시설에 비해 다소 미흡한 외고산 옹기마을의 내부 운영과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고 전국 최대 옹기집산지로서의 위상 재정립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울산시는 이 날 토론회를 통해 외부에서 제작된 옹기를 반입하여 판매하는 문제, 전통방식이 아닌 현대방식을 이용한 옹기제작 등 옹기마을 운영의 바람직한 방향 설정, 옹기마을의 독자적인 브랜드 정립, 관광 상품화를 위한 각종 방안들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날 토론회는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주제발표와 토론은 서철현 대구대학교 교수가 맡습니다.

 주제발표는 허진규 옹기골도예 대표의 ‘외고산 옹기마을의 과거와 현재’, 김현식 동부산대 교수의 ‘옹기마을의 상품화 및 자립화 방안’, 정창훈 울산지식재산센터장의 ‘울산 외고산 옹기브랜드 정립 방안’, 홍상순 울산MBC 전략기획팀장의 ‘외고산 옹기마을의 당면 해결과제’에 대한 의견이 제시됩니다. 주제발표에 이어 박형근 울산관광협회 회장,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변일용 울산발전연구원, 박순관 도예공방 거칠뫼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펼칩니다.

 그 외 옹기마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 30점을 전시하여 볼거리도 제공됩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 대토론회를 통해 외고산 옹기마을이 걸어온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해 보고 전국 최대 옹기집산지로서의 옛 위상 확립은 물론 옹기의 역사성과 미래 가치를 재정립하여 옹기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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