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서 발표한 어린이 희망직업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많은 직업들을 제치고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5위를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 10명중 7명은 매주 유튜브를 보고,

그 중 40%는 크리에이터 영상을 즐긴다고 합니다. 게임 관련 영상을 가장 선호하며 장난감, 놀이, 개그, 일상, 먹방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영상을 즐깁니다.

 

 

요즘 10대와 20대는 정보검색도 유튜브로 한다고 합니다. 이들의 모바일 동영상 시청시간은 하루 평균 2시간 이상으로 인터넷 주 이용세대인 30대보다 2배 이상 많다고 하네요.

 

미국의 인기 어린이 유튜버 라이언은 2018년 한해에만 244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합니다. 장난감을 소개하는 영상 제작으로만 거둔 수익이라고 하니 놀랍습니다. 이는 조회마다 광고 수익으로 이어지는 유튜브의 특성 때문인데요. 어린이 관련 영상은 반복 시청이 많아서 광고 수익 효율성이 다른 영상보다 월등하다고 합니다.

 

 

 

새로운 교양 디지털 리터러쉬

 

영상을 제작하는 디지털 리터러쉬는 새로운 세대가 갖춰야 할 교양이 되어버렸습니다. 울산에 이런 영상 제작을 무료로 가르쳐 주는 곳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북구 명촌 10길 78에 위치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입니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센터입니다. 특히 사회적 소수자들, 미디어 소외계층의 시민들이 센터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흔히들 유튜브 크리에이터라고 하면 고가의 영상장비나 드론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하면 아무런 장비를 구입하지 않고도 자신만의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미디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디어를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을 넘어 상상력과 끼를 발휘하여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미래지향적인 미디어리터러시 프로그램을 마련해 모두가 미디어를 즐기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유아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 제작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장년층 대상으로는 라디오 방송, 영상편지 체험 등도 제공되는데요. 각 연령별 맞춤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체험 프로그램 신청 방법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합니다. 로그인 후 홈페이지 상단 메뉴에서 '미디어 체험'을 클릭한 후, 왼쪽 메뉴에서 '신청 하기'를 클릭합니다. 달력에서 날짜, 시간을 선택하고 세부내용을 입력하면 됩니다.

 

월요일~토요일까지 하루에 2~3회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난 후 승인문자 또는 전화를 받으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특히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기초과정으로는 영상제작, 스마트폰 영상제작, 라디오 제작, 사진 촬영, 베가스 편집, 파이널컷 프로 편집, 포토샵, 드론 영상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하나의 강의만 수강할 수 있으며 강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고 합니다.

 

기초과정을 거친 사람들을 위해 심화과정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단편영화나 웹 드라마를 직접 제작해 보는 극영화 아카데미, 독립영화 등을 만드는 독립다큐 아카데미, 이웃의 삶과 시대의 현장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 목적인 다큐 사진 아카데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센터의 시설과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1인 미디어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과 드론을 활용한 영상제작 과정 등 뉴미디어 제작과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비와 시설 대관

 

미디어 관련 장비대여와 시설대관도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편집실, 1인 미디어 제작실, 제작 지원실 등 영상제작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2개의 녹음실, TV 스튜디오, 라디오 스튜디오와 사진 전시공간에 제작한 영화를 상영할 극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촬영 장비는 캠코더 카메라, 삼각대, 마이크 등의 음향장비, 조명장비 또한 대여할 수 있습니다.

 

센터를 이용하려면

 

먼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정회원이 되어야합니다. 미디어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장비와 시설대여를 위해서는 정회원에 가입해야 합니다. 정회원이 되기 위한 별도의 회비는 없으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회원 가입 후 정회원 교육을 신청, 이수하면 됩니다.

 

정회원 승인을 받으면 무료로 장비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캠코더, 삼각대, 무선 마이크, 휴대용 녹음기, 고프로까지 영상제작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회원 교육을 직접 받아봤습니다.

 

먼저 강의가 진행됩니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모든 것은 무료, 대신 규정위반 시 3회까지는 30일간 자격정지, 4회 째는 1년간 자격정지가 된다고 합니다.

 

교육은 1달에 1개만 수강이 가능하며(시설활용 교육 제외), 출석 70% 미달 시 3개월간 교육자격 정지가 된다고 하네요. 정회원이 되면 다양한 장비대여가 가능하지만 사전예약 필수이고 상업적, 정치, 종교 등 목적으로는 대여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시설대관도 가능하지만 사전 예약 필수이고 시설 내 음식물 반입이 불가하므로 먹방은 찍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강의를 마친 후, 강사분과 함께 건물을 둘러 보기 위해 3층으로 내려 갑니다. 먼저 들린 곳은 미디어교육실과 녹음실이었습니다.

 

미디어교육실 두 곳에 각각 윈도우 컴퓨터 20대, 맥 컴퓨터 20개 있어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녹음실도 두 곳 있어서 시설대여가 가능합니다.

 

 

2층에는 미디어 제작공간이 있습니다. 1인 미디어제작실에서는 영상촬영도 가능하고 실시간 영상 송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직 사용자가 많이 없으니 많이 이용하라고 귀띔해 주셨습니다.

 

방송체험 실에서는 체험을 해 볼 수 있습니다.

 

1층에는 편집실이 5개 있어서 PC 또는 맥으로 영상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시설은 2일 전까지 예약을 해야 하지만, 편집실은 당일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편집실까지 둘러본 후 정회원 교육은 끝이 납니다.

 

​2020년 2월에는 세 차례의 정회원 교육이 있고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13차 | 2. 08.(토) 14:00 - 16:00

 - 114차 | 2. 12.(수) 19:00 - 21:00

 - 115차 | 2. 20.(목) 19:00 - 21:00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식 홈페이지 https://kcmf.or.kr/comc/ulsan/ 에 접속.

 2.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있는 '회원가입'페이지에 들어가 온라인 회원가입을 한다.

 3. 로그인 후 '정회원 신청' 페이지에 들어간다.

 4. 원하는 교육 일자를 선택 후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끝.

 

 

정회원 교육 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회원 교육은 1회 차(2시간)로 진행되며 교육을 받으면 정회원 교육이수가 완료됩니다.

이후 정회원으로 승인을 받으신 분들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시설 및 장비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센터의 이용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10:00 - 22:00, 토요일은 10:00 - 18:00입니다.

 

미래의 유튜버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울산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랍니다.

 

 

 

 

 

 

Posted by 한성규한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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