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포스트를 읽고 있는 울산누리 구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새해가 맞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유난히 빠른 설 연휴로 벌써 설날 특선 영화를 소개할 시간이네요. 

전통적으로 명절은 극장가 최대 성수기인 동시에 한국영화, 특히 코미디 영화가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올해도 많은 한국영화가 개봉을 대기 중인데요. 전체적으로 코미디 영화가 많은 반면, 특색 있는 장르의 신작도 있어 어느 때보다 풍성한 극장가가 될 듯합니다. 올 설 극장가를 주도할 한국영화 빅 4를 미리 만나봅니다. 


 기대되는 설 연휴 개봉 영화 빅 4

1) 히트맨 (1월 22일 개봉)  

이미지 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입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빵빵 터지는 웃음이 기대되는 영화인데요, 최원섭 감독의 첫 연출작이자 권상우가 전직 국정원 요원이자 인기 없는 웹툰 작가로 무시받는 ‘준’으로 출연해 코믹 연기가 기대됩니다. 명절은 코미디라는 공식을 이어 극장가에도 히트맨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1월 22일 개봉합니다.


 


2) 해치지 않아 (1월 15일 개봉)

이미지 출처: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 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영화입니다.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전여빈, 김성오가 출연하고 이들 대부분이 동물 탈을 쓰고 활동하게 되어 벌써부터 웃음이 기대됩니다.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으로 코믹 영화를 잘 만들었던 손재곤 감독이 오랜만에 메가폰을 드네요. 1월 15일 개봉되어 설 연휴보다 앞서 관객들을 만나 극장가를 달굴 예정입니다. 



3) 남산의 부장들 (1월 22일 개봉) 

이미지 출처: (주)쇼박스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동명의 논픽션 도서를 원작으로 이병헌, 곽도원, 이성민, 이희준이 출연합니다. 원작 소설 경우에 중앙정보부 18년을 그린다면 영화는 이 중 가장 드라마틱한 사건이 펼쳐지는 4년을 40일로 바꾸어 만들었다고 하네요. 예고편에서부터 묵직한 분위기를 보여주며 배우들의 앙상블을 보여 줄 예정입니다. [내부자들] [마약왕] 등 선 굵은 작품들을 연이어 연출한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가 크네요. 1월 22일 개봉 예정입니다. 




4) 미스터 주: 사라진 VIP (1월 22일 개봉)

이미지 출처: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 (주)리틀빅픽처스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이성민)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벌어지는 코미디를 다룬 작품입니다. 이성민, 김서형, 배정남이 출연하는데 목소리 연기로 신하균, 김수미, 이선균, 이정은, 이순재가 출연하면서 더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동물의 말이 들린다는 독특한 설정과 첩보물이 만나 재미의 시너지를 폭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1월 극장가 유독 동물과 관련된 영화들이 많다는 점에서 이 영화는 이전 작품들과 어떤 다른 색깔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재심]을 연출하고, 지난 연말에 개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백두산]의 각본을 담당한 김태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설 연휴 극장가를 풍성하게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설 연휴 극장가 개봉 예정인 한국영화 빅 4를 소개했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영화가 설 연휴 극장가에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네요. 유난히 일찍 찾아온 설 연휴지만 주말과 겹쳐 아쉬운 마음, 재밌는 영화들을 보면서 기분 전환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2월에 더 흥미진진한 영화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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