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기자] 제4회 울산대공원 빛 축제에서 달빛, 호수를 여행하다.
누리 GO/블로그기자2019. 12. 27. 00:21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울산대공원 빛 축제는 매년 12월 울산대공원 일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여러 테마의 조명으로 꾸며져 열렸습니다.  작년까지는  울산대공원 남문 일대와 장미원을 중심으로 열렸지만, 올해는 울산대공원 정문, 풍요의 못을 중심으로 '달빛, 호수를 여행하다'라는 주제로 꾸며졌습니다. 

 

 

울산대공원 빛 축제가 열리는 울산대공원 일대는 공공 와이파이존으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실 수 있으며, 울산대공원 정문 입구 쪽에 도움 안내실과 응급처치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이를 동반하실 경우, 가벼운 타박상 등에 응급처치를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4회 울산대공원 빛 축제는 12월 20일부터 1월 27일까지 열리며, 매일 점등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입니다. 점등시간을 꼭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울산대공원 정문 입구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중심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관람하시면 됩니다. 빛 축제장 바닥에 관람 방향을 안내하는 조명이 비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달빛, 호수를 여행하다'라는 주제로 풍요의 못 주변을 총 9개 달빛 여행 테마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은 5구역과 6구역 사진으로 보름달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제일 위 왼쪽 첫 번째 사진)부터 다양한 글귀가 함께하는 빛 터널이 꾸며져 있습니다. 또한 풍요의 못 가운데에 커다란 보름달이 떠올라 있어 은은한 달빛에서 신비로운 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대형 풍차와 눈사람으로 꾸며진 7구역, 달빛정원에 도착하면 울산대공원 빛 제를 절반 정도 둘러보게 됩니다. 풍차 뒤편에는 12월 저녁이라 추운 날씨에 얼었던 몸을 녹일 수 있는 '달빛 게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달빛 게실 사이에는 거리공연을 하는 특설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거리공연에서는 통기타 연주, 색소폰 연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음악공연이 보인다고 합니다.

 

 

무지개 터널로 꾸며진 8구역과 알록달록한 빛을 내는 시소와 그네 등으로 꾸며진 9구역은 풍요의 못 건너편의 대형 풍차와 보름달이 물에 반사되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특히 대형 초승달로 꾸며진 포토존(가운데 줄 오른쪽 끝 사진)은 은은하게 빛나는 달빛을 느끼게 하는 풍요의 못 전체의 모습을 담을 수 있어 단연 인기 포토존이었습니다. 

 

 

해마다 울산대공원 빛 축제를 방문했었지만, 올해는 풍요의 못을 중심으로 은은한 달빛을 연상시키는 조명들로 꾸며져 얼마 남지 않은 2019년을 마무리하기에 더없이 좋은 밤 산책이 되었습니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달빛 호수를 산책하며 아름다운 사진도 남기고 감성에 젖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