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극장가는 어떤 영화들이 사랑받았을까! 국내 극장가 박스오피스 10을 알아봐요.
2019년이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극장가는 많은 영화들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천만 관객이 5편이나 될 정도로 굵직한 작품들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올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박스오피스 10편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2019년 12월 8일 현재 기준)

 

 


2019년 개봉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1위 #극한직업 (1,626만)

출처: CJ 엔터테인먼트

올해 박스오피스 1위는 <극한직업>입니다. 마약반 형사들이 범인을 잡기 위해 위장근무로 치킨집을 열었는데 맛집으로 소문나 일이 꼬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극한직업>은 2019년 1월 설 연휴에 개봉해 극장가 최고 코미디 맛집으로, 1,6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흥행 1위는 물론 수익으로 따지면 <명량>을 제치고 역대 흥행 1위에 올라서게 됩니다. 신파코드에 지친 한국영화에 모처럼 코미디에만 집중한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네요

 

 

 


2위 #어벤져스: 엔드게임 (1,393만)

출처: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마블 10년을 집대성한 <어벤져스: 엔드게임>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류의 운명을 건 어벤져스와 타노스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4월에 개봉해 1,393만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습니다. 개봉 후 일주일 동안은 매일 매일이 신기록일 정도로 엄청난 흥행 열풍을 보여줬습니다. 그 동안 마블 영화는 이 작품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화려한 볼거리와 자신을 희생하며 정의를 지키는 히어로들의 모습은 감동까지 전달했습니다.

 

 

 


3위 #알라딘 (1,255만)

출처: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실사화 프로젝트 <알라딘>입니다. 1992년에 나왔던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했습니다. 5월 개봉 후 오랫동안 극장에서 상영되어 관객들의 N차 관람을 이끌어 총 1,255만 관객을 모았습니다. <알라딘>의 흥행은 “좋은 작품은 관객들이 찾는다”는 명제를 그대로 보여준 영화로, 초반 흥행은 밋밋했지만 갈수록 입소문이 불어 천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올해 극장가 최대 이변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4위 #겨울왕국 2 (1,017만)

출처: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상반기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있었다면 하반기에는 <겨울왕국 2>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단기간에 엄청난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며 연말 극장가를 독주했습니다. 11월 20일 개봉해 현재까지 1,017만 관객을 모아 4위에 올랐습니다. 전편보다 조금은 무거운 이야기였지만 여전히 화려한 CG와 감동을 선사하며 OST, 패션, 굿즈 등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엘사 마법에 빠지게 했네요. 아직 개봉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흥행 4위에 오른 저력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궁금하네요.

 

 

 

 

5위 #기생충 (1,008만)

출처: CJ 엔터테인먼트

올해 한국영화 대표작 <기생충>은 4위에 올랐습니다. 이제는 세계적인 거장이 된 봉준호 감독의 작품으로 가족 전부가 백수인 기택 집안이 부잣집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위장 취업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한국영화 최초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해 화제를 낳았고 고스란히 흥행으로 이어져 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기생충>은 국내 흥행은 여기서 끝났지만 10월 미국에서 개봉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이 노미네이트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내년까지 열풍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6위 #엑시트 (942만)

출처: CJ 엔터테인먼트

6위는 조정석, 윤아 주연의 재난 영화 <엑시트>가 차지했습니다. 지난 7월 개봉해 시원한 여름 블록버스터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 작품은 신파 없는 재난영화인 동시에, 열정만 강요하는 시대에 청년들의 고달픔도 담아내 짠한 재난 영화로 평가받고 있네요..

 

 

 

 

7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802만)

출처: 소니픽처스코리아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마블 세계를 다룬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도 800만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전개 될 마블의 세계관과 스파이더맨의 곡예 액션, 미스테리오의 현란한 가상현실 공격이 다양한 볼거리로 다가온 작품이었습니다.

 

 

 

 

8위 #캡틴 마블 (580만)

출처: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올해도 슈퍼히어로 열풍은 계속되네요.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이어 <캡틴 마블>이 흥행 8위를 차지했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을 앞두고 캡틴 마블이 어떻게 합류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브리 라슨, 사무엘 L. 잭슨, 주드 로가 출연합니다. 극장가 비수기 3월에 개봉했지만 500만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큰 사랑을 받았네요.

 

 

 

 

9위 #조커 (524만)

출처: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하반기 전 세계를 조커 열풍에 빠지게 한 영화, <조커>입니다. <배트맨>의 인기 악당 ‘조커’가 어떻게 탄생되었는지를 그린 이 작품은 과도한 폭력성과 분위기로 개봉 전 불안도 있었지만 호아킨 피닉스의 명연기와 토드 필립스의 뚝심 있는 연출로 엄청난 흥행을 이뤄냈습니다. 10월 극장가 비수기에 개봉했지만 524만 기록을 세우며 이는 DC 원작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이었습니다. 각 종 패러디와 조커 캐릭터에 대한 연구로 아직도 그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작품이네요.

 

 

 

 

10위 #봉오동 전투 (478만)

출처: (주)쇼박스

<봉오동 전투>는 독립군 연합부대가 일본 정규군을 상대로 대규모 승리를 쟁취한 1920년 봉오동 전투를 그린 블록버스터입니다.. <살인자의 기억법> <용의자> <세븐 데이즈>를 만들었던 원신연 감독이 연출하고 유해진-류준열-조우진의 명연기가 빛을 발한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전투 화면과 다 보고 나면 뜨거울 수밖에 없는 이야기가 여름 극장가를 뒤흔들었네요. 478만 관객을 모으며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상으로 올해 국내 극장가를 뒤흔들었던 흥행 톱 10 작품을 살펴봤습니다. 언제 이 영화를 다 봤는지 모를 정도로 일년이 지나갔네요 혹시나 이들 영화 중 놓친 작품들이 있다면 가족과 연인 혹은 친구와 함께 보면서 2019년을 마무리하시면 어떨까요?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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