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겨울 전력수급 불안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 사용제한 공고’(12월 5일)에 의거 ‘동절기 에너지 절약 대책’을 마련, 내년 2월말까지 강력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본격 시행에 앞서 오는 12월 21일까지 계도 기간을 두고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12월 22일부터는 강력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위반 업소와 건물에 대해서는 최고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주요 추진 내용을 보면 계약전력 1,000㎾ 이상인 대규모 전력 사용자는 의무적으로 전년 피크치(오전 10시 ~ 12시, 오후 5시 ~ 7시) 대비 10% 이상 감축해야 합니다.



 일반용·교육용 전력을 사용하는 계약전력 100㎾ 이상인 에너지 다소비 건물과 주상복합건물의 상업시설 그리고 백화점, 호텔, 대형마트 등 연간 에너지 사용량 2000toe 이상인 대형 건물은 난방 온도를 20℃ 이하로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식품위생업 등을 포함한 모든 건물(업소)에 대해서는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에 옥외 네온사인 조명(광고용 및 장식용)을 모두 소등해야 하고(단, 하나의 업소에 있는 옥외 광고물이 모두 네온사인인 경우 1개만 점등 허용) 이후 시간에는 일출 시까지 1개만 점등해야 합니다.
 
 공공기관의 경우에는 난방온도를 18℃ 이하로 유지하고 매일 2회(오전 11시 ~ 12시, 오후 5시 ~ 6시) 난방기 가동을 중지해야 합니다. 한편 울산시는 동절기 에너지 절약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제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에너지절약 대책본부’를, 구·군에는 부단체장을 반장으로 하는 ‘에너지절약 대책반’을 각각 구성·운영합니다.
Posted by 울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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